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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끝판왕

by 교관 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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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지키고 국민을 방어해야 할 군대가 국회의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투입이 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국회의원을 공격한다는 건 국회의원을 선택한 국민을 공격한다는 말이다.


이로써 북한이 우리에게 두 번 총구를 겨눴고, 국군이 우리에게 세 번 총구를 겨눴다. 너무나 슬픈 일이고 아픈 일이다.


내란이 벌어진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필요하면 발포까지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영등포 근교의 시민들이 전부 하던 일을 멈추고 국회 앞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맨 몸으로 전차를 막아서고 계엄군과 대치를 했다. 아주머니들은 대치를 하며 계엄군의 뺨을 때리면서 우리 아들이 군에 있다고 울부짖었고 소리쳤다.


계엄에 투입된 대다수 군인들 역시 북한군이 침투한 것으로 알고 명령이 떨어져 국회로 갔는데 비무장한 시민들이 그들 앞에서 막고 선 것이다. 서로에게 충격과 공포를 심어 주었다.


사람들은 이 같은 내란 쿠데타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렸다. 야당 국회의원들은 나이를 떠나 담을 넘고 시민들은 국회의원들이 담을 넘을 수 있고 손과 등을 내주었다.


그로부터 한 달 가까이 지났다. 거짓말로 자신을 덮어버린 자는 구중궁궐 안으로 숨어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내란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국회의원들이 있다. 그들은 마치 이게 무슨 국민에게 큰일을 한 것인가?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파괴한 내란죄를 일으킨 자를 옹호하고 나서고 있다. 한 달이 지나는 동안 이런 말도 안 되는 국회의원들에게 동화되어서 내란을 동조하는 사람들 역시 늘어났다.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범죄로 점철되는 아내를 지키려고 파고 들어오는 정치권을 제재하기 위해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광기로 다 잡아서 독재를 꿈꿨다. 어떤 국개의원들은 이 사태를 기회로 보고 탄핵은 안 된다면서 조기대선에 출마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완전한 언행불일치다. 탐욕에 가득 차서 얼굴까지 괴물로 변해버린 국개위원들.


무서운 사람들은 제대한 군대에서 작전을 전부 터득한 장군출신들이다. 이들은 내란 쿠데타를 대놓고 옹호하며 사람들에게 선동하고 있다. 이들이 윤석열과 그들의 일당에 의해 내란에 투입이 되면 현역이 아니라 인원파악이 되지 않는다. 돈이면 다 되는 이런 작자들이 무섭다. 광기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과 그의 잔당들의 광기는 아직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내란에 동조하듯 7억에 영혼을 팔고 변호를 하는 변호사들과 계엄 당시 계엄을 도와준 듯 보이는 국회의원들과 말리지는 못할 망정 한 마디도 하지 못한 관료들. 예전 그 무섭다던 박정희 시대에도 쿠데타에 실망하고 관료직을 던져 버리고 정부를 나온 사람이 있는데 이번 정부의 관료들과 국개의원들은 국민을 쓰레기 보듯 취급했다.


오겜 2에서도 제대한 특수부대 출신들은 준비를 하고 있다가 입금만 되면 방아쇠를 당긴다. 인원파악이 되지 않는 인원이 진정 무서운 거다.  짓을 계엄에 가담한 현역 출신 관료와 제대한 전직 군인들 그리고 대통령이다. 예전 같았으면 그저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겠지만 지금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젠 이상하지 않다


대통령은 그동안 상상 그 이상의 일을 해왔다. 윤석열이 가장 쉽고 만만하게 본 집단이 군인이었다. 정치권은 윤석열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걸고넘어졌다. 그건 같은 편이라 생각했던 여당까지 그랬다. 그리하여 여당의 원내대표까지 잡아서 족치라는 명령까지 내렸다. 


그러나 군은 윤석열의  한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혈세를 들여 공산국가에서나   있던 국군의  행사까지. 그리고 윤석열은 군인들을 위하는  배식에 신경을 쓰라고 했지만 군인들의 식비까지 삭감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더니 정말 숨 쉬는 것만 빼고는 전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대통령 자라에 앉아서 내란 쿠데타를 일으켰다. 포고령에는 국민들 통행금지까지 있었다. 그런데 윤석열이 그건 빼라고 했다. 그것을 두고 잘했다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광기는 바로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라더니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광기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라더니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광기
윤도리 메시지에 모두가 경악하고 있다윤도리 메시지에 모두가 경악하고 있다
광기로 뭉치면 생각하기를 포기한다광기로 뭉치면 생각하기를 포기한다



권력을 가진 자가 미치면 우리 같은 힘없는 국민은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한다. 그런 권력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집단은 오직 언론뿐이다. 그러나 언론이 권력에 편에 붙으면 절망적이다. 메릴 스트립의 수상 소감이 가슴을 울리는 건 바로 그 때문이다. 


https://youtu.be/Naa0OX8hxqc?si=qX6a1cEvnRKhw6BM

한국본부메릴스트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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