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기록8

by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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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오후 8시 9분

4일이 지나는 동안 좌측의 건물은 전부 철거가 되어서 콘크리트 한 줌이 되었다.

이때는 아직 시월이라 밤이 춥지 않다.

이 밑이 바로 전통시장인데 금, 토 저녁에는 야외에 먹거리 장이 열린다.

이런 행사를 하지 않을 때에는 조용하던 시장이 주말마다 떠들썩하다.

시간은 멈추는 법이 없고 착실하게 흘러간다.

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담지 못하는 건 어쩌면 인간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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