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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중국 고용율 저하에 결정적인 소비재

미중 무역전쟁 효과 제대로 나타난다



트럼프대통령이 9월1일부터 소비재에 대한 10%로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했다.

특히 의류, 신발 등 고용효과가 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가 더해진다.  

이런 제품들은 어느 나라든지 산업화, 글로벌 경제화할 때 처음 시작하는 제품이다.


기술과 자본투자가 적게 들어가는데 비하여 고용효과가 크고 수출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있기 때문이다.


물론 베트남이나 태국등이 해외 바이어 주문을 넘겨받으려면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중국 고용율 저하에는 다른 어떤 품목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주문을 한국이 넘겨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는 하지만, 한국 제조업 동력이 많이 저하된게 문제이다. 한-미FTA로 대미 수출 특혜관세를 적용받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중국제가 15% 추가관세를 떠안고, 위안화 환율 인상이 제한받으면 중국제와도 가격경쟁이 가능할 수도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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