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합니다]진보의 대안은 보수일까요?

민주당의 대안은 한국당이 될 수 있을까?

진보의 대안은 보수일까?

보수당의 오랜 기득권을 깨고 진보(?)가 집권했다. 이 건 정치가 잘 되고 있는 것 맞지?
국민들은 왜 보수진영인 한국당을 싫어했을까?
아하~ 기득권층이 자기들끼리 해먹는게 역겹고 질려서?
보수의 대안으로 진보진영인 민주당을 선택한 것 맞나?
한국당 말고도 다른 당들도 있었는데 왜 하필 민주당이었을까?
그럼 지금 민주당을 선택한 사람들은 만족하고 있나?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떨까?
한국당을 선택한 경상도 사람들은 여전히 한국당을 뽑을까?
민주당을 선택한 전라도 사람들 여전히 민주당을 뽑을까?
한국당의 대안으로 민주당을 선택한 사람들, 여전히 민주당을 뽑을까?
지금으로서는 민주당말고는 대안이 있나?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한국당 찍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 한국당이 빨리 정신차리고 제대로 일한다면 뽑겠다? 그게 언제쯤일까? 가능할까?
그럼 민주당이 지금처럼해도 계속 찍어야 하나?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다고?
좋아서 좋다고 하는 걸까, 다른 놈이 없으니 하는 수없이 좋다고 하는걸까?
문재인대통령의 70% 지지율은 얼마나 믿을 만할까?
잘 하고 있나? 70%만큼 잘 하고 있나?
진보의 대안이 보수가 될 가능성이 없다면 마르고 닳도록 민주당이어야 하나?
민주당 출신은 어떨까?
민주당이 그 안에서 보수와 진보로 갈라지진 않을까?
그럼 누가 진보진영에 서고 누가 보수 진영에 설까?
흐음~ 그 것도 흥미있겠네. 나는 누구에게 걸까?
그런데 왜 갑자기 진보의 대안을 찾지?
요즘들어 마음이 바뀌셨나? 원래 민주당 쪽이 아니었나?
이도 저도 아니었지만, 지금은 민주당 하는 일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지금 민주당의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어~ 절반이라고?
아~ 노동자와 사용자로 나누어서 노동자들은 좋아하니 절반, 50%라고?
하기사, 민주당이 매우 노동자 편이기는 하지. 그럼 정의당이나 노동당은 왜 대안이 아니지?
그 쪽은 웬지 너무 과격해 보인다고? 그래도 정의당 지지가 올라가고 있지 않나?
민주당이 보수화하고 정의당이 진보화한다? 가능한가?
진보의 대안은 더 급진적인 진보가 되는 것인가?
그럼 나중에는 정의당이 보수화하고 노동당이 진보화하면 되겠네?
그런 거 말고 진보의 대안으로 보수가 될 일은 없을까?
진보가 되든, 보수가 되든 일자리를 늘리는 쪽이면 되지 않을까?
구멍가게라도 맘 편하게 하는 대안은 없을까?
공장인수하려는 데 직원이 33명이나 된다고 망설이는 일은 없게 하면 안될까?
누가 ‘서민의 밥그릇당’을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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