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혼난 적이 있다.
그리고 오늘, 그 후배가 다시 나를 찾아왔다.
이번엔, 완전히 다른 태도로.
과거 언젠가, 브런치에 ‘후배에게 혼난 날’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https://brunch.co.kr/@drishiti/267#comments
그때의 기억은 또렷한데, 이상하게 감정은 많이 옅어졌다.
보통은 사건은 흐려지고 감정만 남는데, 이번엔 반대다.
왜일까 생각해 보니, 당시 나는 감정을 키우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그래서인지 여운도 길지 않았다.
물론, 없던 일은 아니다.
그 후배와는 여전히 마주치고, 업무 대화를 하고, 오다가다 마주치면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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