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았나 보다. 우리 아이들.
내가 저 나이 때 한창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신기한 등등...) 시리즈와
공포특급에 취해 있었는데
나랑 똑같다.
괴물에 심취해 있다.
7살 둘째는 형 따라 조금 일찍 입문;;;
엄마~ 엄마~ 이리 와보세요
아울맨 알아요??
응?? 몰라, 처음 들어봐
우리는 진짜 다행이에요
10대 소녀가 아니잖아요 (그렇지, 너희는 소년들^^)
아울맨은 10대 소녀들한테만 보이나 봐요
그래??
엄마도 다행이에요~
왜?
40대 소녀라서요
뭐랄까
마음이 콩닥콩닥하고 설렌다. 잠시.
그 뒤에 이어진..
아, 엄마는 40대 아줌마인가?
소녀는 의미가 뭐예요??
이런 대화들은 귀에도 안 들린다ㅋ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