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서 살아남기 (25): 난세의 투자
#고려아연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주담친절 #박학다식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는 #호재
1. 질의응답 정리
1) 정광 공급 업체와의 TC Treatment Charge 계약 방식? 연간/분기/월간?
- 연간 계약 방식 /내년 3월에 재계약 예정;
- 재계약 시 (계약 시점의) spot TC 시황 등을 반영. (현재는 Spot TC가 감소 중이다)
2) 정광의 최근 품질 현황 (quality - 갈수록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 크게 별로 품질에 영향이 없다.
3) 2번과 연계하여, 품질이 안 좋아진다면, 이것이 고려아연의 '회수율' recovery rate에 영향을 미치는지?
- 혹은, 정광 품질이 안 좋은 것을 기준으로 정광 공급 업체 (광구)와의 TC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
- 정광 품질 문제없으며, 회수율에 영향이 없다.
4) (질문의 배경 -비비맑맑) 고려아연은 비비맑맑* 투자로 보는데, 결국 아연/연등의 가격의 하락 시점에는 오히려 TC Treatment Charge가 올라가고, 비철 가격의 상승 시점에는 금/은 등의 제련 부산물인 by-product와 더불어, 주요 비철인 아연/연 free metal의 가격 항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LME 상의 아연 가격이 2020$/ton 수준으로, 2020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free metal/by-product에 대한 '판매'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요?
(*비비맑맑: 비 올 때는 비가 와서 좋고, 맑을 때는 맑아서 좋은 투자)
- 예로, 아연 가격이 상승하는 시점에 판매? 아니면, 제련 이후 해를 넘기지 않고 그때그때 정리?
- 이러한 free metal에 대한 물량이 적지는 않은데, 트레이딩 팀이 따로 있는지요?
- 일정한 거래처가 별도로 있는지요?
-> 이 질문은 결국 이것을 묻습니다. by-product/free metal이 회사의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까?
- 매입처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LME 단가와 유사하게 판매하고 있다;
- By-product도, free-metal*도 결국 금속 metal이다. 판매처는 많다.
* By-product는 아연/연 외에 함유된 금속 (금/은 등)을 의미하며, free-metal은 정광 업체와 계약한 계약 수급 이상의 아연/연 등에 대해 회사가 가지는 양.
5) 동박 사업 관련, 일진, SKC, 두산 등 기존 업체들에 대비해서, 회사가 '유리한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결국 신규 업체로써 '영업력'이 관권일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 비철 공급사들과는 다른 판매처로 새로운 판매망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준비는 어떠한지요?
- 영업력 외, '가격' 측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예정인지요?
- (질문 miss, 다음 기회에 질문하겠습니다.)
6) 동박 사업 부분에서 박막화 등 기술 경쟁력에 대해서는 어떤지?
- 2023년 생산 예정이고, 기술력에 대해서 (회사에서) 자신이 있기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7) 동박 사업 투자 관련 free cash flow를 살펴보면,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2023년, 1단계의 투자 이후, 별도 투자계획이 있는지요?
- 13000톤 캐파로 2023년에 생산 예정이며, 이후 시황에 따라 추가 투자 가능;
- (그러나) 아직 내부적으로는 추가 투자에 대해서 미 검토.
8) 최근, 3개월간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 등의) 내부자 매수가 많았는데, 회사 내부에서 우리 사주 캠페인이라든지, 별도의 사내 주주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지요? 일반 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 우리 사주는 아예 없다. 임원/직원들이 개인 매수하신 것.
9) 국민연금이 최근 지분을 '많이 0.76% - 142,995주' 늘렸다. IR 미팅은 자주 오는지? 아니면, IR 팀이 국민연금으로 미팅 차 간 적은 있는지요?
- (질문 miss, 다음 기회에 질문하겠습니다.)
10) 배당성향에 비해서, 배당금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매우 고무적인 지표인데, 배당정책 관련하여 회사의 기본 방향은 어떠한 가요?
- 배당정책: 회사의 배당성향은 별도 기준 최소 30%을 잡고 있음;
- (GJH 주: 별도와 연결이 당기순이익 700억 정도 - 2019년 기준 - 차이 납니다.)
11) 내년에 완공 예정인 LNG 발전소 가동 시 예상되는 전력비 절감 효과가 궁금합니다. 일부 보도자료에 따른 몇 연간 약 260억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 LNG 가격에 따라 (매년) 틀리겠지만, 통상 연간 매출 150-200억 까지는 보수적으로 보고 있음.
12) 글로벌 아연 MS 2.5% 상당을 차지하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환경문제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 조업 정지 120일 처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할 계획?
- 영풍과 고려아연은 별개의 회사임을 인지해 주시라. 영풍에 문의 필요.
(작성자 주석: 그런데, 사실상 영풍이 '조업정지'되면, 국내에서는 수급이 고려아연에서 다 나올 텐데, 고려 아연에게는 오히려 일시적 '호재'아닙니까? IR Meeting 끝나고 보니, 생각이 나네요.)
13) 경쟁업체들의 증설이나 생산규모 등을 회사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면 경쟁업체들의 현재 상황은? 코로나로 인한 업계 구조정 가능성은? tc의 가격 걸 정원리가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광산업체의 생산량과 관련성이 있어 보이는데 광산업체 생산량은 향후 어떤 추이를 보일 거라 예측하고 있는지?
- 별도로 모니터링하지 않는다. 당사의 역량에 집중한다;
- 구조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현재 들리는 이야기가 없음.);
- 광산 공급이 늘어나면 제련수수료가 상승하며, 제련 수수료 상승과 더불어 최종 상품 (아연/연등)의 공급이 늘어난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아연/연등의 상품 가격이 하락한다. 광산업체 생산량과 연관이 있으며, Spot TC 등, '시황'과 연계하여 제련 수수료가 결정된다.
2. 투자의 힌트: (Keywords)
- 수수료 연간 계약 방식/ 회수율 영향 없음/ 판매처 많음/배당성향 별도기준 30%;
- 영풍 조업 정지는 고려 아연에게는 은근 이익.
3.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