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종용 Mar 11. 2018

[전국대리운전뉴스198]대리기사 생존권 사수하자

연대와 공동실천, 대리기사 생존권 사수하자


1. [논평]연대와 공동실천, 대리기사 생존권 사수하자

2. [언론보도]"기사님, 숙제 했습니까" 대리기사 옥죄는 인삿말/중앙일보

3. [언론보도]기대했던 카카오드라이버 '18개월 달라진 것은?' /뉴스쉐어

4. [밴드안내]전국대리기사협회 네이버 밴드

5. [협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논평]연대와 공동실천, 대리기사 생존권 사수하자


               - 부당 현실 극복위한 공동행동 절실하다





 대리운전시장의 현실이 더욱 악화되면서 대리기사들의 업무환경과 수익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 개선을 위한 방도가 뚜렷이 보이지 않아 현장 대리기사들의 근심과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율의 수수료에 보험료 착복, 관리비니 출근비니 온갖 명목의 부당이득 착취하는 기사장사, 숙제니 우선배차니 기사들에 대한 노예적 통제, 대리기사 두번 죽이는 카카오의 무한 기사모집, 무도한 배차제한에 생존을 위협하는 수익저하 등, 세상에 이미 유명한 악행들이 개선은 커녕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이런 불합리한 시장의 현실에 대해 현장 기사들의 불만은 가득하건만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천의 모습들이 보이지 않은 채, 체념과 현실회피가 만연하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시장의 현실을 개선할 대안으로 기대를 모았던 카카오의 시장 진출이 결국 기존 업자 못지 않은 불량업체의 탄생일 뿐이라는 허탈감과 이 과정에서 보여준 일부 노동단체의 무책임한 결탁은 뜻있는 기사들의 공분을 넘어 냉소적 분위기 확대에 한 몫을 해왔다.



하지만 불합리하고 부당한 현실은 수많은 피해 당사자들의 반발과 개선을 위한 투쟁을 내올 수 밖에 없다.  매일 겪는 대리운전업자들의 횡포와 불합리한 풍토는 결국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놓여 고통 겪는 대리기사들의 반발과 저항을 낳을 수 밖에 없는 법, 이제야말로 기사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진정 어린 결속과 연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수도권 대리기사단체들은 이제라도 반성하고 소통하며 부당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자신부터 되돌아보면서 2018년 한해, 대리기사들의 결속과 연대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하려 한다. 부디 작은 차이를 넘어 지혜롭게 소통하고 극복하면서 힘을 모아나가는 공동 실천을 함께 할 수 있길 고대한다.




                                                                         2018. 3. 3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page 1


2. [중앙일보]"기사님, 오늘 숙제했습니까" 대리기사 옥죄는 인삿말



http://news.joins.com/article/22296891




".... L사가 이런 규정을 둔 것은 카카오가 대리운전 사업에 뛰어든 2015년 11월부터라고 한다. 카카오는 프로그램 사용료가 없기 때문에 기사들이 몰려서다. 또 ‘카카오 콜 이용 기사 우선배차제’를 운영하자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김종용 전국대리기사협회장은 “카카오의 운영 방침에 기존업체들이 따라 하면서 기사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며 “숙제라는 규정과 우선배차제는 비인간적인 규정인 만큼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L사 관계자는 “조건을 거는 경우도 있지만 두 콜 이상 등의 강제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대리업체가 운용하는 것이라 우리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카카오 대리 관계자도 “우선배차제의 경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만 운영된다”며 “카카오톡만을 사용하는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콜을 덜 받을 것 같아 배려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page 2


3. [뉴스쉐어]기대했던 카카오드라이버 '18개월 달라진 것은?'

   대리운전시장 멀고 먼 상생의 길... 기사들 포화로 대리운전시장 갑질 횡포만 늘어



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93693




"... 카카오의 지금 정책은 대리기사들에게 남는 게 없어요. 오히려 마이너스 될 가능성이 더 크죠.  결국 기존업체들과 결탁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대리운전 시장에 큰 변화와 기대를 예상하며 야심차게 출범했던 카카오드라이버가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한 지 18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대리운전 시장 환경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변화를 기대했던 대리운전기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page 3


4. [밴드안내]전국대리기사협회 네이버밴드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입니다. 


다음과 같이 협회의 '네이버 밴드'를 안내 드립니다. 

포털 네이버가 운영하는 밴드band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서 그룹멤버간 소통의 주요한 수단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본 협회는 그간 협회 밴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제 적잖은 회원들의 소통공간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료기사님들과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한층 충실한 내용을 갖춘 밴드로 거듭나려 합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 밴드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로가기  ☞  band.us/@wedrivers 


위 주소를 클릭하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과 PC를 통해서 모두 가입 가능합니다.

동료기사님들과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거듭 부탁드립니다.





page 4


5.[협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Korean Association of Relief Drivers(KARD)

사단법인 전국대기사협회/ 全国代驾司机协会

■ 회원 가입 바로가기 ☞ (사)전국대리기사협회 온라인 가입신청

■  http://www.wedrivers.net (cafe.daum.net/wedrivers 또는 cafe.naver.com/wedrivers

■ 대표전화: 1666-5631

■ 이메일: wedrivers@daum.net or  wedrivers@naver.com

■ 김종용의 브런치: brunch.co.kr/@drmanzok

■ 밴드: band.us/@wedrivers

■ weibo: www.weibo.com/wedrivers

■ 트위터: www.twitter.com/drmanzok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社团法人 全国代驾司机协会)

■ 페이스북: www.facebook.com/drmanzok

■ 유튜브: www.youtube.com/playlist?list=PLHvkVZo_t-Wb1MGOz3X_DH3NN4aM96dKD

■ 주소: 서울 중구 장충동2가 188-7 평안빌딩 3층 (우편번호 04617)





하나은행   557-910003-31605 예금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우리은행 1005-683-166600     예금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매거진의 이전글 [전국대리운전뉴스197호]2017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