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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나드론스타팅 Mar 03. 2018

먹을 수 있는 드론? 윈드홀스 ‘파운서’

전쟁 혹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꼭 필요한 물품을 보내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영국의 드론 스타트업 윈드홀스 에어로스페이스(Windhorse Aerospace)는 먹을 수 있는 드론을 제시합니다.

           

사진=www.windhorse.aero

         

주요 외신은 전 육군 물류 전문가 나이젤 기퍼드(Nigel Gifford)가 2년 전 설립한 영국 드론 스타트업 윈드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재난 지역에 간편히 공급할 수 있는 생존 키트 드론 ‘파운서’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 1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사진=www.windhorse.aero

                    

'파운서'는 음식을 적재하고 재난 지역으로 운송되어 사전에 계획된 목적지까지 개별 비행해 지원 대상자를 찾아갑니다.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문제를 피해 정확한 지점에 필요 물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www.windhorse.aero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드론은 또 있습니다.

         

특히 윈드홀스 에어로스페이스는 파운서를 겉면은 피난처 건설에, 프레임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음식, 물로 구성된 본체와 함께 모든 부분이 생존에 활용되는 것입니다.


회사 측은 서로 다른 무게를 탑재, 다른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3가지 모델을 개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모델은 약 2.7미터(9피트) 길이의 날개를 가지며 올해 말까지 모든 기능의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www.windhorse.aero

         

나이젤 기퍼드 윈드홀스 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현대식 하이브리드 전쟁에서 테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되었다”며 “파운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파운서를 닮은 드론들도 있습니다.

   

                       


WRITER 박소연/아나드론스타팅 필진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드론 전문 웹진, 아나드론스타팅!

www.anadronestar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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