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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드론 트래픽 관리 시스템 마무리 단계

NASA, 드론 트래픽 관리 최종 테스트 돌입

by 아나드론스타팅

나사가 개발 중인 도시 지역에서의 드론 트래픽 관리 시스템이 마무리에 접어들었습니다. 내달 미국 내 두 개 도시에서 최종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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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등 주요 외신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가 FAA와 함께 준비 중인 드론 트래픽 관리(UTM, Unmanned aircraft Traffic Management) 시스템이 개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지난 20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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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지난 4년 동안 UTM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도심 지역에서 안전하게 드론을 비행할 수 있도록 드론 전체 트래픽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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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지막 단계로 나사는 라스베이거스의 NIAS(Nevada Institute for Autonomous Systems), 텍사스의 LSUASC(Lone Star UAS Center for Excellence & Innovation in Corpus Christi)와 협력하여 최종 시연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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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목적은 드론 통합 감지 및 회피 인터페이스, 드론 간 통신 및 충돌 회피 기능, 자동 착륙 기술 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에서 드론을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절차를 찾아내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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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은 네바다와 텍사스 지역에서 오는 3월에서 8월까지 열릴 계획이며, 시연 결과는 상업용 드론 업계에 공개되어 도시에서 드론을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WRITER 박소연/아나드론스타팅 필진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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