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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0
美 Citadel Defense, 타이탄 시스템 출시
citadel Defense, 920만달러 안티드론 계약 체결
미국의 드론 스타트업 시타델 디펜스컴퍼니(Citadel Defense Company, 이하 시타델)가 920만 달러(한화 약 108억 9천만 원)에 달하는 안티 드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드론라이프 등 주요 외신은 시타델이 920만 달러의 안티 드론 계약을 체경하면서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었다고 지난 3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단, 계약 대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시타델의 타이탄 C-UAS 기술은 도시, 농촌 및 해양 환경에서 자산을 보호합니다.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위협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선제공격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윌리엄 시타델 대표는 “드론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다 빠른 속도로 혁신해야 한다”며 “시타델은 AI기능과 대응성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드론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이는 지난 2년 동안의 전투 경험이 입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드론이 출시되면 타이탄 시스템은 새로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제공받습니다. 또한 만약 타이탄의 AI 알고리즘이 위협을 즉시 감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타이탄에서 이를 분석해 72시간에서 4주 내에 분석을 제공합니다.
회사 측은 AI 방식을 통해 해킹 같은 위험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협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RITER 박소연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