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드론 택시 이항 216
중국 드론 업체 이항이 개발 중인 드론 택시 ‘이항 216’이 최근 중국 광저우에 전시됐습니다.
폭스뉴스 등 주요 외신은 지난 주말 이항이 중국 광저우 시에서 드론 택시 이항 216을 선보였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이항은 이항 216을 지난 몇 년 동안 개발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엑스포에 전시된 바 있는데요. 이번 전시의 이유나 목적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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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 216은 세계 최초의 자율 드론택시로 최대 2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130km의 속도로 최대 21분 동안 비행할 수 있습니다. 비행 중에는 4G, 5G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 제어 센터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또한 전력 수직 이륙 및 착륙(eVTOL) 방식을 채택해 활주로 없이 이착륙이 가능하며, 배터리 완충까지는 1시간이 걸립니다. 실제 승객을 태운 시험 비행이 중국 내에서 여러 번 행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박소연입니다.
실종자 수색에 사용되는 맵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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