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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편
빨래거리가 늘었다.
바구니에 빛을 차곡차곡 담아 두었더니
어느새 산더미처럼 불어나버린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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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계 @ari_camer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