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봄 꽃

by 취한하늘

따스한 봄 햇살 받으며

만개할 준비하는 봄 꽃봉오리처럼

아직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라오.


고독과 외로움이란 바람은

그대 마음속에 불지 않길 바라오.


다시 돌아온 계절의 순환 속

분홍빛 봄기운

그 기운 따라

그대와 함께 걸을 날을 바라오.


이왕이면 자유로움 가득 담은

바람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게 어떤가 하오.


남은 계절도

당신 향한 나의 바람과 함께 하시오.



@ 열 여섯 큰 아이의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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