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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박사 Feb 14. 2017

[강연후기] 바닥부터 정상까지ing

신영준 박사님 미니강연 요약 - 모든 일은 작은 것을 꾸준히 제대로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주제 : 바닥부터 정상까지 ing

장소: 교보문고 울산점

강연시간 : 2시~4시

오늘도 1시 30분에 도착해서 4시까지 정말 집중해서 강연을 들었다. 제목에 미니강연이라길래 강연하실 때'간단하게 말하시겠구나'라고 생각 했지만 책의 모든 엑기스를 모아서 직접 출판을 하시면서 현재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또 다른 큰 성공을 위해 노력중인 현재의 상황과 엮어서 재미있게 알차게 말씀하셔서 엄청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다.

무료 강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안다고 착각했던 부분을 다시 확인 하고, 또 제대로 실행 하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 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강연만으로도 박사님께 피드백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당시에는 질문할 내용이 막상 잘 생각 나지 않아서 대신 내용을 조금 더 오래기억 하기 위해서 강연 내용 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문을 적어 보기로했다.

우리 모두는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성공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성공으로 가는 방향은 비슷하다고 한다.

1. 성공으로 향하는 첫번째는 예측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예측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성공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것들과 유기적으로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예측이 맞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신영준 박사님의 경우 끄덕끄덕, 졸업선물, 빅보카, 완벽한 공부까지 4번의 출편을 경험 하면서 실제 예측한 것과 맞지 않았던 경우를 많이 경험 하셨다고 한다. 보통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포기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영준 박사님께서는 플랜 A~Z까지 준비해서 예측이 실패한 경우를 대비 하여 준비를 한 것을 여러번 꾸준히 시도 하였고, 이를 통해서 성공률이 2~3%수준밖에 되지 않았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차 실패의 확률을 지워가면서 성공 확률을 높여 나가는 노력 하셨다고 하였다.

이렇게 예측이랑 맞지 않는다면 '예측이 불가능 하다면 예측을 안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예측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할 수있는 대응을 빨리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대응뿐이고, 이 대응을 통해서 성공할 확률을 1%라도 더 올리기 위해서는 실패를 지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여러번 시도 하는 것이 중요하고 한다. 결론적으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성공확률을 높여야 함을 강조 하셨다.

노력이라면 또 노력타령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노력을 잘 안하고 있고 그 예로 인생공부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젝트에서 162명의 후보중에서 가장 잘 할것 같으 20명을 뽑아서 데일리 보고서라는 프로젝트를 예로 들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열심히 산다고 하는 사람들을 뽑았지만 데일리 보고서를 작성한 내용을 보면 보통은 하고 싶은 것을 다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무언가 해야할 일이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했다. 실제로 데일리 보고서 약 30일 가량를 작성해 보고 있는 나도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매우 공감했다. 박사님께서는 이분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일을 과제로 내 주셨다고 했다. 완벽한 하루를 성공한 사람은 매우 적은 비율이었다고 했다. 이 사례를 통해서 목표를 이루려면 온전한 과정이 누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온전한 하루를 만드는 것조차 어려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성공이란 것은 100일을 완벽하게 해도 간신히 될까 말까 인데 1일이라도 완벽하게 살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서 단 하루라고 굉장히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를 다시 한번 반성 하게 하였다.

이 사례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예측은 불가능 하다.

2) 성공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실력을 갖고 시도해야 한다.

3) 기회가 왔다는 것은 가능성일 뿐, 결과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할 수있는 준비/실력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기회에 부흥하는 실력이 임계치를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기떄문에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공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 하므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

2. 성공을 위한 두번째는 진정성이 없으면 성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력있는 진정성을 키워야 한다.

실제 출판 시장에서는 실력이 없으면 살아 남을수 없는 다고 한다. 그래서 박사님의 3번의 베스트 셀러라는 기록은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기회를 잡아서 성공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때 필요로 하는 것이 실력 있는 진정성이고 이러한 실력은 복리의 법칙-하루의 1%의 변화, 꾸준함이 없으면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을 적용하게 된다고 한다. 앞서 설명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 하다는 것과 연결이 된다.

우리가 하는 고민의 대부분은 스스로의 학습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상담을 하면서 계속 했던말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되기 때문에 시공간을 초월해서 누군가의 고민 해결을 돕고 싶어서 만든것이 수천명의 상담 내용 사례들과 이론을 엮어 만든 책 '완벽한 공부법'이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들으면서 '시공간을 초월한 알파고 완벽한 공부법'을 더욱 자세하고 깊게 읽고서 감상평을 쓰고 끊임없이 피드백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3. 성공하려면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창의성이다.

창의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결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완공의 창의성 파트와 연관된다. 또한 신영준 박사님의 저서 졸업선물의 시너지 부분에서 확인 할 수있다. 연결이라고 단순히 연결이 아니라 임계점을 넘어선 실력을 가지고서 이를 연결 할 때 시너지를 낼 있다. 만일 실력이 없다면 엮어도 0이상이 되기 힘들다. 창의성이란 실력의 임계치를 넘어선 것의 연결을 통해서 효과를 낼 수 있다. 최소한 온전한 사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공부를 통해 실력을 쌓고 이를 연결될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4.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것은 작은 일을 완벽히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작은 일이란 시간관리를 위해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여러번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소화하여 감상평을 쓰는 일처럼 작은 일들이다.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이 데일리 보고서라고 막상 어려워 보이지만, 기업의 임원이 되는 것, 수억을 버는것과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쉬운 일 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이러한 작은 일조차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서 큰 성공을 꿈꾼다면 꿈과 현실에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작은일이 모든 일이 될 수 있음을 작은 디테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셨다.

요약문을 적으면서 느낀것은 내가 강연 내용을 충분히 숙지 했다고 느꼈던 것은 신영준 박사님께서 워낙 강연을 잘 진행 하신 부분에서 온 착각이었다는 것을 요약문을 적으면서 알게 되었다. 완벽한 공부법에 있는 내용이지만 작가님의 실제 작은 성공을 이어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험담과 같이 들으니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책에서 중요한 내용만을 뽑아서 얘기해 주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미니강연이라고 안일하게 생각 하지 않고 성공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강연의 코어만을 모아 만든 강연이구나 대단하고 생각하였다.

질문도 인출의 한 방법이므로 강연을 듣고 질문을 하겠다고 생각 했지만, 또 다 알고 있고, 책에 있는 내용이라고 착각 해서 내가 온전히 이해 하지 못한 부분을 제대로 짚고 넘어 가지 못하는 안일함을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해주었다. 다음번에는 강연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으면서 반드시 질문을 해 보는 기회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 더 생각한 것은 강연에서 설명하신 완벽한 하루와 데일리 보고서의 평가 방법(잘한일은 파란색 표시, 못한 일은 빨간색 표시)같은 것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언제나 강조하시는 핵심습관 중 하나인 방 청소를 집에 도착하면 바로 해야겠다고 생각 했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작은 성공과 시도가 꾸준하게 되면, 이를 통해 실력이 쌓이고, 실력을 통해서 새로운것을 추구할 수있게 되므로 우리가 할 수있는 작은 일에 집중하는것이 큰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초임을 다시 한번 배우는 강연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