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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Oct 26.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05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과 다이어리 낭송


김주영의 브런치 북~ 더보기

https://brunch.co.kr/brunchbook/seebee08282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195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성공은 노력하는 자에게만 오는 최고의 선물이다.

노력이 줄 수 있는 최선이다.


한 줄 문장

“무언가를 하면 무언가가 따라온다.”


2. 논술 종합 비타민 66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주변의 모든 것이 없어진다 해도

극복할 수 있다.


한 줄 문장

“다시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가 바라본 노력과 다시 시작하는 용기라는 글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하지만 그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일은 잘 알지 못하고 헤매다 결국에는 다시 처음 그 자리에 머물게 되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날들의 힘든 방황이나 고민을 풀 수 있는 공간이나 대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매일 생각하지 않고 구하지 않으면 어찌 그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글쓰기 30년 전통의 역사가 담긴 인문학의 지성 종원 작가님께서 진하게 써 내려간 같은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하루 10분씩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일이 꾸준하게 하는 습관과 태도가 아니면 그 시간을 어느 누가 우리에게 가져다줄 수 있을까 처음부터 공부라고 생각하거나 단정 짓지 않고 그저 그것을 행동하고 실천하는 일이 우리의 일과가 되고 규칙이 될 수 있기에 일상에서 가능의 언어를 부르는 각자의 인생과 시간을 만들며 살아가는 필사와 낭송에서 자기 안의 확신과 증명의 언어와 생각을 찾으며 희망 앞에 존재하는 우리의 길에 당당하게 선다.


아이는 부모를 가장 믿는다. 믿는 부모의 변함없는 실천을 보여주는 올바른 도구가 무엇인지 그것을 믿고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이에게 보여주는 가장 큰 사랑이며 선물이다.


2021.10.26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중1 아이의 생각

논술 종합 비타민 중1 아이의 생각

매일 인문학 공부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매일 아이와 함께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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