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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Oct 27.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06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http://pf.kakao.com/_xexkvAb/89061489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96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세상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

자신을 보여주고 인정받아라.

솔직하게 보여 주어라.


한 줄 문장

“그런 다음 자신 마음대로 해라.”


2. 논술 종합 비타민 158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함께 하는 일이라면

고민을 해야 한다.

각자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한 줄 문장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 게 진짜 의견이다.”


가장 행복하고 평온한 때


20일 전에 둘째 아이가 사 온 라벤더 씨앗을 같은 화분 두 곳에 나누어 심었다. 그런데 똑같은 환경이지만 한 곳에는 벌써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라고 있고 다른 화분에 심어진 씨앗 모종의 싹 보다는 늘 자라던 잡초들이 수풀을 이루었고 둘째 아이와 함께 햇살 아래 다리를 잠시 접고 풀 뽑기를 하는데 내 눈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네 잎 클로버를 아이가 발견했고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중에 2개의 네 잎 클로버가 자라고 있지 뭔가 그것은 바로 내가 발견하는 기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


마음의 기운이 늘 가득하지만 햇살 곁이 그리워지는 마음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면 항상 즐거운 일이 가득해진다.


자세히 바라보면 보인다. 화분의 미니 네 잎 클로버 3개의 새 싹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내가 그 햇살의 창가에 섰을 때 가장 올바른 용기가 생긴다는 것을 나는 언제나 그때가 가장 행복하고 좋다. 아이도 물론 엄마와 나누는 이 시간들을 지성에서 발견하는 찬란한 지적인 순간들을 머리와 마음 그리고 생각과 기억에 간직하며 미래에 그리는 성장의 언어가 되어 아이의 행복을 변함없이 지킬 것이다.


2021.10.27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중1 아이의 필사

논술 종합 비타민 중학생 아이의 생각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아이와 함께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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