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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Oct 28.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07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사색이 자본이다. 243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자신이 지금까지 봐 온 예술 중

가장 아름다운 예술을 생각해 보자.

유명한 화가의 작품, 유명한 작가의 글도 아닌

지금까지 걸어온 삶이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다.


한 줄 문장

“아름다움은 멀지 않다.”


2. 논술 종합 비타민 170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반복이 자신을 계속 변하게 한다.

지속적인 반복으로 자신을 더 성장시킬 수도 있다.


한 줄 문장

“반복은 자신을 다른 길로 보낼 수도 있다.”


초등 5학년부터 시작한 둘째 아이의 필사 시간이 참 잘 걷고 있다는 생각이 간절한 이유는 큰 아이와의 시간 속에 이 시간이 더욱 절실했고 바라던 세상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큰 아이가 무엇을 잘 못 했다는 게 아니라 내가 부모가 엄마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지 못해 수많은 날들을 아파하고 방황했기에  둘째 와의 관계를 보며 함께 매일 독서를 한 후 실천하고 생각하는 필사의 시간이 결국 우리에게 아프지 않고 이 시간에 충실하며 남과 다른 사춘기를 보내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일상에서 순간마다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몰라보게 변화하듯 아이들의 내적 성장도 그만큼 빠르게 느껴지는 다름이 될 수 있는 부모도 그에 알찬 타이밍을 맞출 수 있는 부모 수업과 내면의 교육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연습하고 준비하는 일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어른이 하라고 지시하는 말이나 가르치려는 태도는 아이들에게 반항과 반감을 사기에 딱 좋은 부모의 행동이 될 수 있을 테니까.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고 결정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게 규칙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며 그 공간과 시간을 만들며 사는 일이 될 것이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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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자본이다. 243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논술 종합 비타민 중학생 아이의 생각

생각 공부의 힘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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