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오늘의 인문학 낭송 (3분 39초)
온라인 서점 등록 아이디가 딸아이 명으로 되어있어서 내 폰으로도 관심작가 알림을 해두어도 폰의 기종이 다른 이유인지 ‘예스 24’에서 따로 알람이 울리는 걸 받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제도 왔었을까 최근 ‘알라딘’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이력이 있어서 인지 김종원 작가님의 아이를 위한 30일 글쓰기 책이 출간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오후 2시가 되기 전 꼼꼼하게 개별 문자로 전송해주어 핫 한 신간 뉴스를 고요하게 받는듯한 감사한 기분이 참 좋다.
‘내 아이를 위한 30일 글쓰기의 기적’ 김종원 작가님의
60번째의 마음이 빛나는 서적으로 출간된 또 한 권의 다른 모습이 되어 세상 속으로 태어난 귀한 날이구나.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글쓰기 수업을 집에서 엄마와 시작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것만을 골라 압축해 놓으셨겠지. 가만히 혼자서 5분 이상을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 학습만화만 보고 글밥이 많은 책은 읽지 못하는 아이를 바뀌게 하는 일상에서 가능한 모든 게 무엇일까 무척 궁금해진다. 알라딘에서 구입 시 사은품 부록으로 30일 단어 노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나도 이런 부록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다양함을 함께 한다.
언제나 아이처럼 아이와 함께 어른이 맞이하는 오늘이라는 일상 안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들을 요약하고 집중할 수 있는 자신의 의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책과 글쓰기를 통해 가능해지는 거니까.
202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