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신과 친해지는 시간들

오늘의 인문학 낭송 (9분 25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KxXaFcMDfPs

전문가가 책을 읽는 법, 요즘 김종원

내가 두고 온 내가 지금도 걷고 있다.

“지금 밖에 비가 내리더라.” 이 한마디 말이

아이 삶에 미치는 놀라운 기적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김주영의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산책 글 더보는

공간입니다.~

http://pf.kakao.com/_xexkvAb/97114597

삶이라 부르는 인생에는 처음부터 누가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하지 않았다.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와 가족으로 만난 걸음을 따라 환경에 적응하며 살게 되니까.


세월이 흐르고 점점 내 마음대로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인생 앞에 고개 숙이며 내면의 기가 죽기도 한다.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으며 잘 살고 싶었는데 과연 제대로 산다는 게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잘 사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항상 답은 자신에게 있으나 우리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듯 밖에서 그 길을 찾아 헤맨다. 물론 좋은 말을 들어도 어떠한 확신이나 변함없는 근거가 없고 늘 알지만 잘 되지 않아 다시 삶과 자신의 무게 속으로 빠져들기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잘 사는 삶으로 향하는 법이 언제나 가능의 말이며 글에서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오래 기다리며 살고 있다. 현실에서 가능으로 가는 길은 필사적인 힘이다. 죽을 만큼 필사하면 결국 죽을 만큼 지독한 것에서 자유로워지는 지혜를 발견하게 되어 있다. 오래전 성인과 철학자들이 떠나는 이 길에는 인간과 나누고 싶은 지적인 수준의 범주들이 가득하니까.


좋은 글을 발견할 때마다 그 좋은 글이 말하는 길목으로 떠나보라. 힘들수록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게 언제든지 나와 함께 하는 말과 글의 기록을 자주 오래 함께 하는 만남 속에 답이 있다. 사람들의 행복과 가능 그리고 성공에도 말과 글이 함께 살고 있다. 불행과 잘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도 분명 안될만한 가득한 말들이 희망을 가로막고 있으니 무엇이든 잘 되는 사람이 흘린 눈물에서 가능을 발견하게 한다. 현실의 조각들이 조화롭지 않은 것을 이겨낸 자가 조화를 이뤄 잘 되게 하는 긍정이 되는 법 누군가의 글과 말로 이루어진 근사한 세상을 오늘의 언어와 향긋한 생각이 모여 그걸 이루게 했다는 사실이 어쩐지 공정하게 느껴지지 않는가.


삶에 눈을 뜨며 산다는 건 세상에 좋은 것 모두를 담겠다는 이루지 못할 불확실한 것들을 따라가는 게 아니다. 어디에 있건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러므로 자신으로 살게 할 본분을 찾아 떠나야 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신에게서 찾으려 노력하며 사는 사람만의 값진 가치를 만나게 될 테니까.


2022.10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인문학적 성장으로 가는 절실한 삶의 무엇이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