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자신과 함께 하는 순간의 것을 질문하기)
1.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김종원 작가님 저서)
엄마의 필사
2.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김종원 작가님 저서)
160p를 읽고 예비 중3 필사
좋은 사람이 되려면 좋은 마음을 가지면 되고
좋은 행동을 하면 되는 것이다.
좋은 마음은 더 좋아진다.
한 줄 문장
“마음에는 한계가 없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6. 마지막 질문
7.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9.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예비 대 2 필사
둘째 올해 중3의 생각을 필사 글로 읽다 보면 곧 지성과 걷는 인문학 통로인 하나의 길에서 반갑게 만나는 순간이 참 좋다.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다가 꺼내는 한 줄 문장에서 그 힘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오늘 아니 평일에 맞는 이 집에서의 아침 속 풍경이 잔잔하게 흐르는 호수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침잠에서 깨어 내 침대로 와 새롭게 시작할 3학년 반 이야기를 하다가 살짝 눕는데 이런 기회를 꼭 잡고 싶어 나는 아이의 머리칼을 손으로 곱게 쓰다 듬는다. 아이가 어릴 때는 자주 했지만 성장기 아이를 내 마음껏 안을 수도 닿기도 조심스러워지는 게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니까.
반친구들 편성이 아주 좋다는 말을 듣는 걸로도 새 학년 학기 중등의 학창 시절을 기대하는 아이의 마음을 내가 느낄 수 있게 된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나이가 되며 어떠한 순간에서도 자신을 잡는 생각의 줄과 함께 할 수 있으니
미리 걱정하거나 긴장하지 않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보낼 삶의 용기를 따라갈 수 있다. 항상 좋은 책과 글을 보고 읽고 말하고 쓰며 인간은 자신을 평온하게 안으며 살아간다. 늘 그런 지성을 함께 하며 더욱 가능해지는 자신의 삶을 연출하고 창조하며 살아간다.
2023.2
엄마의 필사
예비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예비 대 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