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5분 55초)
수고나 고생이 아니라 감사를 전하자
아이 문제가 술술 잘 풀리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15가지
마음의 언어.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자녀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내게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며 요즘 휴대폰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잦은 알림과 오늘의 낭송을 백업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가지 못해 멈춘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있어 갤러리 사진과 동영상을 지우고 비워도 자꾸 뜨고 쉽지 않은 과정을 자주 만난다. 카카오 스토리 김주영의 생각 산책 글을 패드로 작성하다가 애써 만든 글들이 업로드되지 않은 적이 몇 번이라 그냥 두었고 오늘은 노트북을 연결해 오늘의 필사 글을 작성하고 게시를 했는데 다시 인문학 산책으로 저장되기를 반복하며 둘째에게 성공으로 가는 길을 도움 받아 완성했다. 언제나 소중한 인문학 독서를 실천하며 필사와 낭송을 안고 가는 내 질문과 견해가 이렇게 향한다.
1. 아이들과 함께 어떤 책을 필사해야 할까요.
세상에는 좋은 책이 많습니다만 언제든 누구라도 시작하면 되는 인문학의 대가 김 종원 작가님의 인문 도서로 하고 있습니다.
2.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이 과연 무엇인가요.
책을 읽고 따라 씁니다. 읽은 후 내 생각을 글로 적으며 내면의 힘과 습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필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매일 꾸준히 정한 나만의 고유한 시간을 실천합니다. 필사를 시작하며 창의와 창조의 사색이 가능한 시간으로 활용하며 생각하는 순간과 공간이 이어집니다. 언제든 하루
‘10분’ 이면 가능해집니다.
''작가가 쓴 글을 읽으며 계속해서
따라 쓰다 보면 분명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혼자서 충분하지만 조금 어린 자녀라면 엄마가 하는 것을 보고 모방을 하며 점점 습관이 되고 그림이이건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과 취미로 까지 연결하며 자신만의 유일한 하나를 찾아갑니다. 혼자 하는 필사보다는 김 종원 작가님께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필사 카페를 애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가지며 꾸준히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대문호 괴테는 어린 시절 속상한 일이 생길 때마다 성문 앞 보리수나무로 달려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술 과학 전체적인 독일 문화를 부흥시키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듯이 지금의 아이들과 어른에게도 각자의 생각하는 공간과 시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필사는 서로에게 무리가 될 수 있지만 엄마가 실천하는 필사의 모습을 보며 엄마가 아이에게 신선한 과일을 골라서 접시에 놓아주듯이 한 페이지 반 페이지를 넘지 않은 좋은 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에게 선물해 주면 아이는 그 글을 읽고 따라 쓰고 느낀 생각을 가볍게 나누는 과정이 좋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카페를 활용하며 좋은 점은 언제든 내가 쓴 창조의 글과 낭송을 모아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며 약속과 규칙을 계속해서 지키며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쓰고 읽고 말하는 독서는 자신의 힘을 키우고 치유하는 시간을 만드는 과정의 언어로 가는 지적 수업과 같습니다.
엊그제 둘째가 쓴 글 중에 아무것도 알지 못해도 시작하라는 예쁜 문장의 힘이 지금 내가 걷게 되고 가보는 지성의 충고이자 이루어지는 중년의 법칙과 같아 나는 언제나 살아가는 날 가장 좋은 것들 안에서 무엇이든 하는 나로 성장한다. 이러한 나를 보며 자녀와 가족 역시 희망과 소망 어린 인문학적 말과 언어 태도 내면과 마음과 생각에 기품을 지닌 한 사람으로 곁에 서고 있으니까.
2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