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대2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1. 킹피셔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공부머리 대화법 171p를 읽고 중3 필사


내가 세상 위로 올라가지 못하면

세상이 나를 누를 수 있다.


한 줄 문장

“세상에 먼저 올라가는 자가 아닌

시간 상관없이 올라간 사람이

결국 정점에 이른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2 필사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벌써 한 달이 지나는 건 약봉지의 개수를 보며 알아차린다. 토요일 오전에 집 근처 병원에서 새로 약을 지어와야 한다. 요즘 한 참 나오는 딸기를 그림처럼 보는 건 늘 과일을 살 때 지키고 싶은 일만 원 가격의 선이 있어 아직은 비싸 보이는 딸기보다 넉넉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귤을 찾곤 한다. 가까운 상가를 운영하는 동생이 퇴근길에 딸기 한 상자를 전해 주고 가는 마음을 받은 덕분에 올해 첫 딸기를 맛보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각 각 5개씩을 하얀 접시 위에 올려두자 센스쟁이 둘째 녀석이 학원에서 돌아오는 밤 10시 20분쯤 바로 향기를 따라 느껴본다


“와, 어쩐지 문을 열자마자 바로 어디선가 나는 이 딸기향기를 보았지 뭐예요”


한 창 할 일에 집중하고 결국 시간이 조금 늦게 일을 마치고 이 딸기 한 상자로 기분이 싱그러워지는 선물이 또 찾아온 거니까.


같은 일을 해도 어쩐지 맛이 있어 보이는 호감이 중요하다. 시댁 가는 길에 만난 새로 들어선 붕어빵 포차는30대 안팎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분이 기름칠을 많이 하지 않고 흑미로 만든 팥과 슈크림 붕어빵을 제법 잘 구울 줄 안다. 3마리에 2천 원 어쩐지 또 먹고 싶게 만들 줄 아는 인상과 호감 역시 맛을 또 즐기고 싶게 하는 고객이 찾고 싶은 보이지 않지만 보여지는 믿음으로 이어지는 좋은 맛이 분명하다.그리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묽지 않고 앙금 속이 촉촉하여 단맛의 정도가 잘 맞는 온도와 비율을 따로 공부 한건가.


무엇을 해도 이왕이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겉처럼 속이 좋은 삶으로의 길을 질문할 수 있다면 어디에 있어도 자신의 향기를 남기는 지성처럼 퍼지는 나를 남기며 살 수 있다.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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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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