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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26. 2023

중3 대 2 자녀와 엄마의 필사

자녀의 인문학 낭송

1.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공부머리 대화법 49p를 읽고 중3 필사


실패였기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있고

실패를 안 했기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


한 줄 문장

“다 겪어봐야 한다”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질문일기 365 qna 다이어리

6. 논술 종합 비타민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눈이 내리지 않아 출근해 해야 할 작업을 하다가 친정 엄마랑 잠시 시간을 보내다 왔다. 글을 쓰려다 보니 검색창에서 스토커라는 단어를 보고 잠시 멈추듯 겨울에 잘 자라 대지에 피어나는 스토크 꽃 향기가 고와 늘 겨울 꽃인 스토크의 계절을 사랑하는데 다르게 표현하면 스토크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곧 스토커라는 말이 되다 보니 내가 한 작가님의 글과 책을 따라가는 모습이 그렇게 표현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다가 오기도 하지만 내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나 와 그 길에 서서 느끼는 나가 다를 수 있나라고 하면 내가 글을 쓰고 글길을 걸어 가는 일상 힘의 존재 역시 아무것이 아닌가 라는 낯선 질문의 문 앞에 선 기분이 들어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잘 가고 있는 것인가에서 마음이 아파와 멈추어 본다.


내 사이트들이 한 작가님을 많이 힘들게 하는 것일까?

이로하여 독자분들 께 부끄러운 사유의 일이 결코 아니다.


1, 늘 작가님의 새 글을 맑게 보고 싶다

2. 치열하게 보낸 그런 하루처럼

3. 내 걸음으로 지금처럼 좋은 글을 만나고 보고

쓰며 지성따라 살고 싶다


스토커라는 단어를 예쁘게 표현하면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다르게 표현하면 남을 아프게 하는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거니까.늘 내가 잘 살면 된다.


2023.12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내면에 있는 수많은 나를 만나며

‘이건 내가 아닐 거야’라는 감정을 느낄 때도 있겠지만

그 모습을 거부하지 말고 인정하라.

예상과 다른 자신의 내면을 외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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