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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pr 26. 2024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과 부모를 위한 스몰빅 클래스 인문학 강연

1.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32p를 읽고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자신의 마음이 솔직해야

자신이 만족할 하루를 보낸다.


한 줄 문장

“솔직하자”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마음 우체국 플래너

7.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마음 우체국 포스트잇 필사


지난주 큰애의 일정이 바빴다. 이유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해외 문화 탐방 장학 연수 지원 신청> 덕분이었고 네 명의 각각 다른 과 여자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해외 연수신청을 하는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낸 기획서를 보고 선발이 되면 지원금을 주는 방식인데 아이들은 2주간 4곳의 여행지를 생각해 1인당 각각 한 곳을 지명해 가보고 싶은 곳을 탐색하고 머물 곳과 이동경로 숙소 등의 계획을 세우기로 한 거니까.


1인당 총지원금이 큰 만큼 딸 친구들이 가려는 곳은 유럽 쪽이라 왕복 항공 요금에 적용되고 나머지 준비해야할 경비를 생각해 아이들이 나름의 지혜를 끌어 모아 지출과 경비등을 고려해 보기도 하며 나름 생에 친구들과 떠나는 첫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는 딸과 친구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스무살이 지나는 아이를 믿고 기대해주고 기다릴 줄 아는 내가 될 수 있어 늘 아이가 나이게 맞게 선택하고생각하고 찾아가는 길을 엄마가 응원해주는 걱정과 우려가 아닌 좋은 마음을 줄 수 있다.이제는 내가 늙어가는 소리에 가끔 아이따라 아이 쇼핑만 하려해도 조금 힘들긴 하나. 굳이 애써 설명할 이유가 없고 방학철이 되며 해외여행을 나가고 싶어하는 듯 할 때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무리한 돈과 계획을 짜기에도 현실의언어로서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함께 떠나지 여겼던 유럽 사색 투어를 이럴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그곳에서 만나는 근사한 문물과 향기로운 역사를 눈에 담고 오는 기회라서 더욱 근사하게 이루어질 기회를 소망한다.


이런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었던 지난 지성스러운 시간이 있어 나는 늘 아이들을 가장 예쁜 마음 다해 평온한내면의 마음과 언어를 표현하는 진짜 엄마가 된다.


2024. 4

고1 필사

엄마의 필사와 인문학 족욕

https://www.youtube.com/live/RNDJvQ9ASs4?si=aUTsgK5tnfq5Sc6J

마음 우체국 고1 아들과 엄마가 쓰는 교환일기 플래너

마음 우체국 포스트잇 필사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과 함께 하는 마음 우체국 프로그램 5월 신청 모집이 곧 끝나갑니다^^

https://www.instagram.com/smallbigclass?igsh=MXU4MjJsODRmbDVnNg==​​​​

20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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