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인문학 길을 걸으며 세상에서 일상에서 보이거나 느껴지는 것들이 참 많다. 언제나 삶에 모든 가능성과 희망 소망들이 곧 우리가 내가 쓰는 말과 글이라는 것까지도 그러고 보면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과 글에 내가 궁금해하던 삶에서의 질문이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곧 한 길로 향하는 걸 느낄 수 있다.

한 작가님이 쓰신 좋은 글과 책을 보며 인간이 곧 변화하며 바뀌고 진화해 간다는 사실이 인간이 인간을 살게 하는 평등의 자본이며 무기라는 것까지도 알게 된다. 지성의 글을 필사하고 낭송하고 독서적 삶에 침투하며 글을 필사하고 또 내 글을 쓰는 마음 필사까지 그후 지혜의 글을 낭독하고 가족의 누군가와 교환일기를쓰며 즉 소통을 나눈다는 것은 풀리지 않은 일상의 모든 문제가 풀리는 기적을 불러온다.

김종원 작가님께서 이런 본질의 혜안으로 이끌어 주신필사와 글쓰기 카페를 오가며 내 공간에서 글을 쓰며 오직 글로서 나는 어떠한 자격에서 자유로운 작가와 사색가로 탄생했다.아이와의 육아 사춘기 갱년기 중년이후의 불안한 터널에서 빠져 나와 매일 인문학 독서로서의 루틴을 실천하며 이제는 스몰빅 클래스 김종원조승우 작가님이 계시는 마음 우체국에서 고1 아들과대3 딸과의 따스한 마음을 교환하는 프로그램 수업을 함께 한다.

글과 말로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는 유일한 순간들이심장이 뛰는 1분 1초가 소중하기에 나는 가는 길이 그 어떤 무엇보다 소중해 아련해진다. 벌써 7개월이 지나가고 곧 8월의 마음 우체국 모집 안내를 기다리며 그렇게 한 달이 모인 1년이 가면 또 한 살 1년을 잘 보냈기에 만나지는 지성의 대지와 풍경처럼 근사해지는 내일 앞에 나와 자녀 자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으로 우리는 서 있을 테니까.

김종원 작가님의 두 필사단(상단 링크)과 조승우 작가님과의 마음 우체국 8월 모집 신청 아래에서 함께 하세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xJk6uqdLYgphMVt32D3EgNuOynR-ETSQ&si=1ENxA6_WYl4ZIUId

�마음우체국

하루 한 줄, 교환일기로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부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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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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