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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l 26. 2024

고1 대 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102p를 읽고

고1 필사


언제나 자신의 한계보다 더 노력해라

그것이 성장의 기본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의 한계를 넘다보뮌 높이 올라간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마음 우체국 고1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6.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7. 나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대3 필사


새벽길 브런치 첫 글을 분명 게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글 발행이 되지 않았다니 조금 늦게 인문학 산책 글을 게시한다. 요즘 기아 타이거즈 연승소식에 21살 김도영 선수의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쾌거에 아이들과 야구 관련 소통이 이어진다. 유재석 님의 유퀴즈 방송에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 가 출연했다는 정보와 함께 그 대목을 잠시 보게 되는데 나와 같은 나이또래의 이종범 선수 모습에서 중년에 피어나는 철학을느낄 수 있어 더욱 반가웠다.


젊은 시절에는 편히 하지 못 하던 말이 세월을 잘 맞고보내며 그의 가난했던 청춘시절과 야구를 잘해야 자신의 가치를 키울 수 있어야 했고 자신의 성장으로 만든 돈의 가치를 부르기 위한 철저한 연습과 훈련이 그를 키웠다고 회자한다. 이제는 그의 아들 이정후 선수가 멋지게 아빠와 나란히 효도하고 있으니 말이다. 결국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성공의 반 이상이 자신을 키워낸 아버지의 가르침 인 것을 소개하는 것까지 돈이 없어 가난했고 그래서 해야했으며 미칠만큼 분투해 이겨낸 그들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마무리해가며 퀴즈 문제를 풀고탄 상금 100 만원의 상금을 소중한 곳에 기부했다는 소식까지 만나볼 수 있어 훈훈했다.


그가 수집해 쓴 인생 명언들 과 필체를 이것도 관심이자 잘쓰고 싶은 글쓰기를 시도하는 노럭의 산물이라서

역시 인간이 나이들며 글과 함께 하는 사람의 노후가 다른 빛을 내며 익어간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겉이 아닌 내면에 집중하며 인간의 빛이 달라진다.곧 그것을 지성이라 하며 무엇을 보고 읽고 쓰며 말하는가가 남다른 자신의 철학의 옷을 입게 한다.


2024. 7

엄마 필사

고1 필사

아들과 엄마의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엄마 필사

대3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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