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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ug 20. 2024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고1 대3 자녀의 인문학 일상 창조와 마음 우체국 소통 강연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uFxvsjZrKfo?si=4KFeKUhFCzsK0mee

1. 내 인생을 잃어가며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

2. 이렇게 하고 횡설수설 말하는 습관 싹 고침

3. 아들에게 꼭 해줘야 할 8가지 행동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0분 34초)


1. 고1 아들이 만든 감자 부침

감자 8개가 아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주문한 1kg 이라는 게 믿기질 않은지 아들은 체중계 위에 감자 봉지를 올려 확인까지 하며 무게를 실감했다. 신기하게도 남거나 부족한 한치의 오차없이 봉지까지의 무게가 딱 1kg 이라는 걸 두 눈으로 아들이 무게감을 관찰하며 감자 열매와 실질적 무게의 중량에 다가가 볼수 있었다.

감자 4개를 잘게 썰어 믹서기에 갈아보고 밀가루 소량에 물을 반죽해 고소한 부침개 3장을 완성했다. 고소함과 바삭함이 느껴지는 감자 부침이 성공적이었다.

역시 무엇을 했다하면 잘 해내는 기특한 아들이다.

2. 대3 딸아이가 만든 독립 기념 첫 김치 볶음밥

딸아이가 혼자서 마트에서 장보고 만든 독립 첫번째 혼자 만든 김치 볶음밥 낯선 혼자의 공간에서 눈을 뜬 아침 나는 출근해 같은 일력 오늘의 글을 필사했고 막 끝날때쯤 큰 애의 아침을 알리는 안부가 도착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집앞 마트에서 묵은김치와 부재료를 구입해 혼자서 이렇게 식사를 준비했다며 인증숏을보내주었다. 김치와 햄 양배추가 어울리는 딸아이의 김치 볶음밥 김치간이 어떤지 굴소스를 적당히 넣었나딸이 처음 해가는 스스로의 배움과 경험들 많이 많이 연습해보고 성공하고 알아가는 즐거움 갖길 함께 축하한다.


나는 아이의 모닝 안부에 필사샷을 발송했었고 오후 큰애가 첫 끼를 만들며 엄마가 주고 간 김종원 작가님저서 매일 아침 1분의 기적 일력과 함께 사진을 완성하며 엄마를 느낄 수 있음에 우리는 어디에서도 하나가 될 수 있는 강한 지성의 글로 이어가는 튼튼한 줄기로 연결 되어 태어나고 생으로 살아가며 평온의 빛을 맞이 한다.


자녀와 부모의 소통과 창의력이 글과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일상의 창의가 곧 풍부한 어휘력과 연결된다. 글쓰기 말하기 소통 이해 공감 일상의 창조가 곧 인간 삶과 일상 실천으로 이어진다. 한 권을 오래 보고 따라쓰는 필사 글쓰기 낭송 마음 우체국에서 강조하는 보다 어린시절부터 쓰는 필사와 더불어 자녀와 부모의 소통 일기를 통해 단어와 글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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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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