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이 없어 더욱 집중해야만 하는 순간들이 소중한 이유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

https://youtu.be/JdwI921Jrdo?si=6bOOEOPjyr5-tzJI​

1.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2. 아이의 하루를 예쁘게 내면은 단단하게 잡아주는 부모의 18가지 다정한 말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5분 53초)

지난 8월 3일에 인스타 그램에서 이런 업적? 실천 달성을 알려주는 수신 문자가 도착했다. 이 길에서도 낯선 처음 김종원 작가님 글 길을 따라 인스타 그램계정을 만들고 공간에서 어떤 게시물을 작성할까 막막하기도 했었다. 어쨌든 출발하던 시절이 떠오르며 그렇게 출발했다. 매일 필사와 낭송본을 게시하고 딸애게 배운 스토리 게시물 형식에서 벌써 750개의 스토리를 작성했다는 이런 통계의 문자가 어쩐지 감사했고 반가웠다. 그러나 얼마 전 2건의 게시물 작동 삭제 이후 몇 건을 추려낸 듯 한 새 알림을 재차 열어볼 시간이 없어그냥 두었다.

항상 티브이 시청에서는 우연히 접하곤 하는데 지금 하는지 재방송 분인지 한 편의 저녁 주말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대본을 쓰는 작가와 방송 PD 등 출연 배우들이 주제인 드라마 스토리에서 분야의 20년을 함께 분투했다는 한 작가의 섬세한 중심과 굽히지 않은 태도에서 기획사 대표와 PD 등 배우와 스텝까지도 그가 쓰는 한 줄을 훼손하지 않고 지켜주려 한 작가를 배려하고 그의 현재를 인정해 주는 모습을 보며 작가로서 한 줄을 쓰는데 몰입하고 집중해야 하는 영감의 중심이라는 걸 해치지 않고 사실 그대로 그를 존중해 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줄 문장 대본을 쓰는 작가의 파워나 자기 주장의 태도가 결코 잘난체나 무엇의 자리를 내세우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반박하는 몇의 오해까지도 아닌 다수의사람이 결국 이해로 이끌어 지켜줄 때 발생하는 보다 나아지는 그들의 일상이 다 허구는 아니라는 걸 알기 쉽게 입증해주는 드라마 작가의 등장 표현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진정한 작가로서 쓸 수 있는 모순의 과정을 소개하는 것 같아 애써 말로 설명하기 거북한 삶과 글과 말의 열결들에 집중해볼 수 있게 쓴 위안의 글이 곧 한편의 드라마 대본으로 설명되었다니.

2024.8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괴테 파우스트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김종원 작가님 그림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