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 이어령과의 대화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234p 를 읽고 고1 필사
남의 의견은 들어도 받아들이지 말아라.
한 줄 문장
“선택은 자신이 해라”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엄마 필사
8,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대3 필사
귀여운 고1 아들 녀석이 고등 시절 2박 3일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다. 광주에서 제주간 왕복 비행기편을 이용하니 집에서 공항이 가까워 덕분이고 가을 날 청명한 날씨와 더불어 즐거운 아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담는 행복한 여정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행에 가져갈 의류를 미리 세탁해두고 아들의 2켤레운동화까지 신발 이용은 처음으로 빨래방에서 말끔하게 돌려 세탁해 와 아직 속의 부분이 덜마른 감이 있어베란다에서 볕에 바짝 잘 마르고 있으니 학원에 다녀온 아이가 뽀송하게 짐가방을 챙기며 즐거운 내일을 맞을 것이다.
언제 이렇게 나와 아이가 성장하고 있었나. 보고 읽고 쓰고 낭송하는 아늑한 지성길에서 보고 만나고 살고 삶과 글과 일상 공간에 부비며 나와 아이 한 가정에서 주변으로 퍼지며 육아와 관계와 인간과 일등 지나온 삶에 날들이 평온해진다.
친정 아빠께 가지 못 해 지인께서 보내 주신 마음으로 두번의 식사를 배달하며 드시기 좋게 식당에 부탁하고병동 간호사님께 식사 도착시간과 드실 때 살펴봐 주십사 또 당부를 드리며 가지 못 하나 뵙는 마음으로 든든해지는 아빠를 느껴본다.
이제 올 해의 시월이 어느새 인간 세상과 자연으로 가을을 부르며 성큼 온다.
2024.9
엄마 필사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엄마 필사
대3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