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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Oct 04.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인문학 일력 낭송

1.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30p 를 읽고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큰 실패를 한 것이다.


한 줄 문장

“일단 해라”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엄마 필사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대3 필사


연휴에도 큰 애의 학교 수업이 있어 집에 오지 못한다. 대학시절이 그리 호락한 게 아니라 늘 해야 할 과제가 많다 보니 먼저 먹는 것과 빨래 등 혼자 해결해야 할 일이 느는 거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성장이 곧 독립을 의미하듯 이 시간도 매우 빠르게 훅 나라 나는 낯선 공간으로 이동과 사는 날에 받아들여야 하는 나의 일상이 되는 거니까.


부모는 아이들이 만나는 생활만큼 함께 하루를 느끼고성실하게 꾸준히 사는 차분함을 유지하며 아이처럼 부모처럼 나의 길을 걷는게 곧 하나이자 서로를 느끼는 내가 해야할 수행과도 같은 소중한 하루를 보내며 살 수 있다.


항상 가지 못하나 아이의 공간에 다녀오길 잘 했다.아이 혼자 차려 먹는 식사보다 가족 덕분에 모여 아이의 한끼를 든든하게 나눌 수 있었고 빈 냉장고와 주변을 간단히 정리해주고 오는 길 아이는 힘들게 그냥 있다가 가라고 하지만 부모 마음이 어디 그런가 이렇게 점점 조금씩 익숙해지고 알아가며 그렇게 아이는 또 배우고 깨닫는 과정과 경험으로 나날이 거듭나고 있는 중이라서 함께 믿으며 안아주는 마음과 같다.


오늘 수업 내일 수업을 받고 오겠지만 갈 수 있는 기회에 한번 쯤 더 다녀올까 내가 혼자 나서지 못하는 도로주행에 가족이 있을 때 활용할 수 있으니 이런 날이 우리의 휴일이자 바로 오늘이다.하던 과제의 일이 계속 있다고해 오늘은 가지 않기로 하고 집에서 나의 루틴과 잔업까지 차례로 하나씩 하며 시간을 잘 만나면 된다.


2024.10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엄마 필사

대3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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