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61p를 읽고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과거에 사는 사람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다.
한 줄 문장
“현재에 살아라”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5.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하루 한 줄 인문학 365 qna 다이어리
한강 작가의 어린 시절이 내가 살던 고향 동네에서 살다가 국민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 서울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살던 동네에 초등학교라면 내가 다닌 중흥과 계림 초등학교가 있는데 같은 구에 다른 동네인 효동초등학교에 재학했었다네. 당시에 교실이 부족할 만큼 학생수가 많았었고 어쩐지 빠른 7살에 학교에 입학했으니 나와 같은 또래라서 그녀의 발자취가 스며있는 유년시절이 반가워 마치 동무가 되는 마음이 들어 지난 흔적을 따라가 본다.
여전히 그녀의 출간 입고 와 품절 등 한강 작가님의 한마디 언급에 무엇들이 바로 화제가 되는 요즘 세계 노벨 문학상의 위신을 느끼게 하는 멋진 일과 다양한 소식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간다. 가짜 뉴스가 많다고 하는 세상에서 한강 작가가 받게 될 13억의 상금?을 한 단체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언급했다는 진짜사실이 아닌 부끄러워해야 할 뉴스가 있다니 잘해서 멋진 상을 받고 본의가 아닌 누군가 퍼트린 물의의 일들이 그녀가 가는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무엇을 죽도록 잘해서 상을 받고도 자신이 걷는 중심과 철학이 가는 길을 자유롭게 응원해야 한다.
우리는 그녀가 뿌린 씨앗과 텃밭에서 자라나는 신선한 야채의 글과 세계를 보면 되지 누군가가 받게 될 상금에 감나라 배나라 할 어떤 이유는 없으니까.
현재 시각 4시를 향하고 “딸에게 꼭 해줘야 할 6가지 행동” 브런치 스토리 내 글이 4000 조회수를 돌파한다는 알림이 도착한다.
https://brunch.co.kr/@dsp7/5834
믿기지 않은 일상의 평온한 기적이 마치 나의 지성 속에서 발견하는 한강작가님의 고요한 글체이며 억지나 강요가 아닌 가장 선하게 울리고 전달하는 소설에서 시처럼 다가가는 내 삶과 글이 곧 삶이 되어 잔잔하게 흐르는 중년의 맞이이며 소중한 삶에 내리는 단비 같다.
읽고 보고 쓰고 낭독하며 삶과 인간이 치유되고 나아지며 보다 근사하게 성장한다.
2024.10
고1 필사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엄마 필사
대3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