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글 낭송
https://youtu.be/YvDfbN78YCs?si=Eb2xTrX-yko8MenR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근사한 평양냉면과 만두
2. 건강을 잃고 나면 뒤늦게 깨닫는 것들
3.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송
(3분 14초)
1.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고2 필사
모든 목표의 정상에서는
아래서 보이지 않는 다른 것들이 보인다.
그것을 보는 사람이 다른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한 줄 문장
“보이지 않은 것을 보아라”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모두의 명절에도 움직이는 택배 차량에 눈길이 갔다.
역시 이런 날 바삐 움직이는 빠른 배송 업체의 직원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동승하며 손에 든 각각의 물품을 든 모습이 얼마나 든든해 보이던지 덕분에 나 역시 이런 날에 내일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는 LA 갈비랑 무우 한 개를 주문할 용기를 내어 본다. 이유는 고기를 가장 부드럽고 말끔하게 조리해 친정 아빠께 가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오전부터 움직여 오후 2시 전후로 한 시간 나만의 시간을 예약한다. 되는 대로 안과 그리고 갔던 한의원 과지인이 계시는 병원 산책을 시간에 맞게 다녀야 한다.
역시나 오는 시간에 맞게 새벽 5시 30 분에 주문한 고기와 무가 대문앞에 도착했다.나는 그래서 준비 시간이 빨라졌고 따끈하게 도시락에 담아 아빠를 뵙고 온다.
오늘까지 둘째 고2 학생의 학원 수업이 없는 날이기도하다.외할아버지 드리고자 만든 갈비 대에 붙은 살들을 접시에 담고 국물에 볶음밥을 완성해가는 둘째의 모습이 나는 좋다.참 나의 갈비 양념에는 무우가 들어가 시원하고 부드러운 무조림까지 맛볼 수 있다.
여행길에서도 특별히 한 게 없는데 우리를 보는 한국인과 일본인 께도 남매가 어쩜 이리 사이가 좋은지 부럽다 잘 자란것 같다라는 말의 칭찬을 아이들 덕분에 내가 듣고 다녔다.의젓하고 대견하게 성장해 있는 나보다 키가 쟈란 두 그루의 지성으로 뿌리 내린 나무를 보며 걷는 내내나는 자랑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다.
“그래. 나 그리고 우리 잘 하고 있다.”
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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