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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 대 4 자녀와 인문학 필사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서평단 모집 알림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ZH12zflwipo?si=_QOOugCdYd5Ts7CD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이 말을 들려주면, 어휘력이 풍부한 아이로 자란다(부모의 어휘력)

2. 오십 이후에 알면 좋은 7가지 삶의 지혜

3. 아이를 다 키운 선배 엄마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https://youtube.com/channel/UCR8ixAPYVq4uzN_w_gtGxOw?si=Mko_-XpIfPC4fEzR

4. 아빠가 이불처럼 따뜻한 말로 아이를 감싸야하는 이유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4분 39초)


1.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5p를 읽고 고2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든 자기 자신에게는

솔직해지자. 그것이 진짜 당당함이다.


한 줄 문장

“자신에게 맞춰라”

2. 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엄마 필사

6.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엄마, 나이 스물이 지난 남자 애들이 군에 입대해서 손톱 발톱을 스스로 깎지 못해 그것부터 배우며 시작하는 아이들이 있다나 봐요”


고2 아들이 오전에 내가 없을 때 혼자서 점심 식사를 준비하다가 달걀 프라이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려 돌리던 중 소스가 묻은 부분이 타서 뭔가 기분이 언짢다고 하던 중 어제의 낭송 글과 아들의 매일 도전? 하지 않아도 생각한 걸 일상으로 침투해 어렵지 않게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는 내가 느낀 마음을 전하던 중 큰 애가 알게 된 그럴 수 있는 세대의 질문으로 대화를 나누어 본다.


맞아. 그럴 수도 있겠다. 늘 부모님께서 해주던 삶에서갑자기 어떠한 준비 없이 어른이 되고 군이라는 닫힌 공간으로 이동해 뭐 하나 내가 하지 못 한 아이가 받아들여야 하는 삶이 나날이 힘들 일이다.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부모와 아이가 어릴 적부터 내면의 독립과 성장으로 가는 길이 지혜와 지적인 순간이 시간이 그리 오래지 않다. 분명 그리 길지 않기에 중2병과 고등사춘기 시절에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정서적 발달과 지능을 깨우는 일이 그 무엇보다 절실한 우리의 공부다.


물론 군에서 모든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내며 살 수 있으니 그것이 또 우리의 공부이며 변화이자 희망의 불씨라는 것도 말이다.


그런 길이 늘 알고 싶었고 찾고 싶어 헤매던 지난 많은나날들 이제와 생각해 보면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아파했고 배우려 했기에 또 지금의 나와 우리가 있다. 지성을 안고 매일 영혼을 치유하고자 애쓰던 숱한 방황의 날들이 포기하지 않고 싶어 달려야 했던 바로 아이들의 부모이자 엄마였기에 가능한 아름다운 과정과 경험이 말하는 지금이었다는 걸


보고 읽고 쓰고 낭송하는 삶 그걸 매일 일상에서 죽을 만큼 미쳐보며 오직 사랑하며 사는 법만이 나와 우리의 진한 생명이며 영혼의 답이다.


김종원 작가님 신간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노트> 청림라이프 서평단 소식 함께 하세요~

https://m.blog.naver.com/chungrimpub/223755571477

2025.2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일기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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