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글 낭송
https://youtu.be/0Ef-mvIzyGk?si=wEHa3cfijFHZolsl
오늘의 인문학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지혜로운 사람은 다정한 대화를 나눌 줄 안다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2. 쇼츠와 릴스,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증상 7가지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6분 37초)
1.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150p 를 읽고
고2 필사
어떤 일이든 지금에 집중해라.
미래는 아무것도 모른다.
한 줄 문장
“일단 저질러라”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4.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5.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주말에 눈을 뜨면 삶에 일이 더 가득하다. 지난주 언니가 아빠를 뵈었고 오늘은 오후에 아빠를 뵐까 싶다. 그러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도 곧 시간과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도 곧 내 에네지를 필요로 하는 중년 이후의 일이다. 돌아보면 지난 시간들이 그래서 아득해지는 삶에 비를 새벽부터 쓸어내리는 빠른 시간 앞에 성큼 서있을 지난날들이 힘들어도 그때 나름의 행복이라는 것을 돌이켜 보며 느끼며 사는 중년 이후의 거침없는 시절들 해야하는 삶의 일감까지 주말 내내 함께 한다.
최근 유북 콘텐츠 작가가 되고 새로운 공간의 문에 앞서 브런치나 다른 글쓰기 스타일과 다른 미니북이라는벽을 두고 쉽게 완성할 수가 아직은 없다. 글 한편을 쓰고 등록해도 곧 추가 페이지로 연결해야 하는 목차 소개글 등등까지 적어 가야 하는 과정이 내게는 시력도 공간의 활용과 시간을 더 써 내 에너지를 꺼내 부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어제 큰 시간을 내 가본 안과에서 검진은 했으나 크게 잘 했다 싶은 마음에서 가깝지 않아 나중에 다른 안과를 선택해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 분과별 3안과 정도 되는 것 같은 세분화된 안과인데 늘 그렇듯 좀 더 나이들어가며 친절한 내면을 풍기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든 건 진료와 검사를 잘 봤으나 뭔가 느낌이 없는 그냥 진료만하고 온 약간은 빈 기분이 들어서 그렇다.
내 몸과 특히 내 눈이 내게 가장 소중하니까. 지금까지몸이 반응하는 최대한으로 길을 걷고 있고 거친 체력을 더 소진해야하는 새로움이 이제 시력에 까지 연결해 보이는 것 같아 자잘한 삶으로 밀려오는 연결음이 파도를 탈 때가 또 지금 인것 같다.
2025.2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