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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4 고2 자녀와 엄마 인문학 산책

청림출판 ~3월 31일 까지 블로그 신규 팔로워 이벤트 링크 안내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y4D4UROtp9Y?si=LrMxQ0Ouhex8iFMZ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향수처럼 품고 다니고 싶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커피

2. 카톡이나 문자 답장 일부러 늦게 하는 사람

3. 대화를 나눈 후에 이런 생각이 들면 좋은 거다

4. 마흔 이후 진짜 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https://m.blog.naver.com/chungrimpub/2237851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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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까지)

5. 배우자와 아이에게 가장 많은 고통을 주는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행동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2분 10초)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4 필사

3.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고2 필사


자신감을 생각할 때 마음이 떠오른다.

이유는 나의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서

어떤 마음에서 자신감이 나올까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자 라고 나만의 문장을 완성한다.


5.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7.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8. 부모의 질문력 엄마 필사


<부모의 질문력> 마치 새 책을 보듯 책장의 깊은 새벽의 장을 열고 노트에 필사하지 않고 눈으로 찾아가는 고요한 음성을 그려보는 독서를 시작한다.이 책에서 발견해가는 다른 면을 말하자면 이렇다.


역시 김종원 작가님께서 책장을 열어 이끄는 친필사인에 접힌 새 책의 느낌을 느껴가며 보통의 책에서는 차례부터 볼 수 있는 목차 말고 프롤로그부터 쓰인 글 길이 무려 8페이지나 쓰여있다. 맨 앞장 부터라면 9페이지가 되는 거니까.그만큼 절실히 담은 아이와 부모의 세계로 향해 담은 질문과 지혜로 가는 길을 펼쳐주셨다는 새로움의 기회가 번뜩 다가왔다.


그간 어쩌면 무수한 파도의 밀림속에 따라쓰며 가는 필사 길에서 이제는 그래서 고요한 보고 읽기의 시간에도 힘쓰고 싶어진다. 왜냐하면 프롤로그와 이 책에서 잠시 멈추어 단락할 질문만의 문장을 찾아 따라 쓰기가 결코 쉽지 않다. 물론 그간의 육아와 내면의 나에게로 가야할 많은 길에 집중되어 있으니 어디에서 끊어 그것만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지 보고 읽고 생각하고 쓰는 차분한 독서의 길을 내게 안내하는 독서 산책의 시간을 맞이하는 게 이 책에 대한 나의 예의라는 생각에 멈출 수 밖에 없는 쉽지 않은 책이라는 말이다.


멈추게는 하지만 길게 걷다가 잠깐 멈추어 또 들어 보고 싶은 이 책의 다름 매력이라면 하나는 쓴 문장의 길을 따라 가보고 싶게 하는 곧 세계의 거장들이 함께 하는 그들의 멋진글의 해석부분에서 역시 그랬듯 오직 김종원 작가님의글 길로 연결이 되기 때문인가 즉 다시 말해 글을 따라멈추고 싶지 않아 읽어가는 동안 문장과 글 책과 지성만이 오직 존재하는 잔잔한 천천의 독서가 가능해지는 다른 느낌에 시간과 공간에서 고요를 마주하게 하는 새 책이다.이 책의 다른 두가지는 읽다가 표시할 수 있을 띠 끈이 없다는 점이다. 프롤로그부터 20p 까지 읽어갔고 담번을 위해 체크해 두려니 줄이 없이 나온 책이라는 사소하지 않은 다른 한가지를 찾게 한다.


고2 아들의 신학기 첫주에는 전원 이유불문하고 모두가 야간 자율학습을 해야해서 밤 10시 20분이 되어서 집에 귀가 한다.고등 2학년을 맞이하듯 선생님께서 뭔가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섬세한 면이 느껴지는지 반 분위기에 영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처음이라 서로의 낯선 향기에 긴장하고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지도를 그리고 싶은 아들과 학생들의 기분을 짐작해 볼 수 있어 그렇다.


큰 애는 아이의 집에서 함께 했던 휴일 짧은 시간이 생각나 참 좋다고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위층 어딘가 에서 지금껏 이런일이 없었는데 남자들이 크게 다투는 것 같다고 했는데 상당시간 주변에 소음이 들리며 급기야 경찰관들이 집집마다 노크해가며 나타나기를 권유하고 상당 시간의 시끄러운 일이 있었나보다.각종 출동할 차는 모두 출동할 정도였다니 혼자 외부에서 느끼는 긴장감이 있었을 텐데 그럴때 필사와 카톡으로우리는 안네 프랑크 에게 다가가 아이 방에 있는 키티 인형을 안고 평온의 맘을 가지길 소망했다.


언제 어디서나 엄마와 집 가족을 생각하며 마음이 편해지니 자신을 걱정말라는 말과 함께 그렇게 아이와 나 우리의 시간과 밤이 지성 속에서 점점 깊어만 갔다.


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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