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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4 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필사

오늘의 인문학 글 낭송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aDVzbKqm--8?si=qChjZLCX4yGpBCM7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진짜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모든 건 하다 보면 완벽해진다

3. 사랑해야 할 부부이지만 악플러와 사는 기분이라면 부부가 함께 이렇게 대화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https://m.blog.naver.com/yytommy/223784068118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4. 갱년기 이후의 부부가 서로에게 들려주면 가정이 행복해지는 21가지 다정한 말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고2 아들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을 읽고

10분 동안 오늘 학교생활을 생각했다.

이유는 특별한 첫 학교 생활이어서

내일은 10분 동안에 학교 계획을 세울 것이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엄마 필사

6.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병원이 그리 좋지 않지만 봄을 기다리는 중 계속해서 병원행이다. 크게 나쁘지 않은데 곧 아플 것 같은 컨디션에 집 앞 가까운 곳에서 수액을 맞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잠시 멈추어 온다. 지난번 엄마께 받은 꽃다발이 지고 이제 지낼 곳으로 가는 딸이 바쁜 중에 주문했다는 꽃다발이 오늘 오후 도착했다.


괜찮다 괜찮다 해도 항상 엄마를 가장 가까이서 챙겨주는 우리 딸 일상에 보배이자 보물섬이라는 생각에 늘 사랑받고 있는 내가 느껴지는 다정한 마음에 나와 아이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에 감동을 주곤 한다.


세상에는 너무 많이 부부간의 불협화음과 소통을 주제로 다루는 방송이 참 많이 선을 보인다. 물론 그만큼 육아와 부부 사이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며 그들을 돕고 싶은 전문가의 조언 방송물이 준비되는 거니까.

결혼 23 년 동안을 돌이켜 보면 처음부터 맞지 않게 자란 누군가와 가정을 이루어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고 서른에서 마흔까지 그 이후의 삶이 거침없었고 건강에도 신호가 오며 이기고 지나고 쉰의 길에 섰을 땐 다시 부모님과의 이별 같은 생의 날이 찾아와 있고 아이들이 자라 성장해 가며 이제 현실적인 돈이라는 경제적 교육 지원비가 들기 마련이다.


소통 전문 김창옥 교수님께 돌싱 남들이 이렇게 질문했다.

“교수님께서 최근 했던 키스는 언제였나요?”

물론 돌싱남 이상민이 이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언제 어떻게 키스를 해야할 그 순간도 잘 모르겠다는 질문의 발단이었고 돌아 김창옥 교수님께 던진 질문이었다.


그때 그가 재치있는 답변을 해서 많이 웃겼다.

“아, 원래 결혼하면 키스같은거 하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키스는 결혼전에 많이 해두는게 좋아요”


결혼 후 키스의 세계에도 우리나라 50즈음 세대들에게 그의 가정과 부모에게서 결코 본 적이 없으니 이미 그렇게 자란 아이들의 미래에도 자연스럽게 하지 못 하는 키스를 묻는 질문에 닿은 것이다.


이상과 현실 그 무엇보다 내가 살았고 자랐고 이제는 내 아이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살며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좀 더 수준있고 의식을 깨치는 지성이 간절히 필요했었다. 그 어떤 강사들의 부름보다 나부터 출발한 6년여 이제는 조금 알것 같은 자기계발 과 나 상대와 가정 인간관계 일에서 까지 오직 글과 책 하나로 연결 되는 지적 독서의 하루를 실천하며 내가 풀어나가는 생산적인 내면과 일상의 힘을 준비하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강조한다.


“1년에 10년의 한고개를 넘는 절실한 필사 낭송 글쓰기 실천법”


다 필요없다.내가 고민하는 문제를 들고 어떻게 내 삶에서 오래 끌어안고 가는가를 질문하는가. 이리저리 찾아나서지 않고 단숨에 끝내지 못하는 1초의 세지 못하는 숨의 순간들의 조합 그리 보낸 소중한 시간이 결국 나를 신과 지성의 품에서 물어 기품있게 풀어나아가는 지혜로운 세상으로 초대 할테니


2025.3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쓰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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