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님 저서 인문학 글 낭송
1.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27 p 를 읽고 고2 필사
많은 걸 경험해라
많은 것을 경험하면 무엇이 좋나
겪을수록 배울 수 있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5.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7.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좋은 마음만 갖기란 감정을 소화시켜 보내는 시간을 필요로한다. 어제 둘째의 체험 학습이 있었고 아빠 병원에서 가까워 중간에 둘씩 나누어 이동하며 나는 딸과 이동하다가 근처 오무라이스 맛집을 소개한다고 했다. 다른 동네에서 가본적 있으나 이곳은 처음가는 거였고 아이들 어렸을 적 가보고 그후라 동네 상권이 크게 확장되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어 이곳이 분명 내가 사는 곳이 맞나 싶었다.
지도 안내를 켜고 장소를 찾아 따라가기에 길을 아는 사람에 비하면 보이지 않은 길을 조금 천천히 가게 되는데 딱여긴가? 할 즈음 20대 여성 둘이서 냉큼 한 발 앞서 후다닥 가는 길 앞에 서며 식당 문을 열고 입장한다. 맛집에 점심시간에 웨이팅 해야 하는 상황에 그 한발짝이 내 시간앞에 나타났고 덕분에 한 발차이로 한 번이 아닌 연속의 기다림속에 좌석도 자신들이 넉넉한크기의 좌석을 선점해 차지한다. 무언가 집중한 이유가 리뷰쓰기 하고 음료를 신청하며 즐기는 모습이라니그저 예뻐 보이지 않은 순간이었다.
그게 그런건 어떤 표정도 태도도 그저 묵인하는 듯한 자세가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 맛집의 맛이 되어버린 것처럼 소문난 맛집의 의미가 이런걸 말하는 건 아닐텐데 소개한 딸과 이런 상황을 서로 눈빛으로 교환하며 그저 헛한 웃음으로 식사를 마친다. 오늘 시간을 투자해 기다려 좋았던 단한가지 덕분에 친정 아빠께도 쉽게 사지 못하는 오무라이스 를 따뜻한 온도를 담아 드릴 수 있어 기다린 큰 보람이라 하자.
내가 모든 걸 어찌 다 할 수 없듯 친정 엄마께 내일 일찍 가기로 하고 내손이 해야 할 일을 하며 오늘 하루를
사랑한다.아빠 과일이나 음료를 절제해야 해 딱히 간식이 있을까 근처 젊은 매장에서도 큰애가 사람들 사이에서 부딪혀놓고 미안하다는 표현조차 하지 않은 사이에서 잠시 서있을 때 이 복잡한 곳에서 우리 그냥 나가는게 차라리 마음 편했다.
어디를 가나 내가 가진 삶의 모습이 투영되고 투시되어 감출 수 없이 나타난다.
2025.8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고2 필사
아들 질문일기 교환 일기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