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24 2025 올해의 책 사전 투표 3권 소식 만나보세요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pJZB6KCNs0U?si=vuGj-SnWzDIHy7zi
1. 아이 입장에서는 세상이 무너지는 말
2. 천사를 연기하는 약한 악마를 조심해야 한다
3. 김종원 작가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혹시, 시간이 되시면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tommy/224070558901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예스 24 올해의 책 선정 후보 도서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1. 청춘의 필사 고2 필사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고2 필사
예술 작품을 며리와 이해로 둘 다 다가간다.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6.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7. 질문의 숲 엄마 필사
어제의 일정대로 자매들이 병원에서의 3교대 간병을 하기로 했다. 엄마의 진료에서 의사 선생님께서 맹장 수슐하는 정도라고 표현했다든데 담당 교수님께서 엄마의 회진에서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다. 늘 퇴원을 생각하시는 엄마는 흔쾌히 응했고 퇴원 심사를 받고 병원에서 나가면 된다. 엄마 복부에 고정된 스티치 실밥 도 2분의 1을 뺀 상태에 2주후 외래 진료를 하며 남은 실밥을 빼고 엄마의 유전자 조직 검사 결과에 맞게 추후 치료 방안에 대해서도 듣게 될 테니까.
일단 집으로 가며 우리는 다시 엄마가 사용해야 하는 장루를 부착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난생 처음해보는 것들이라 장루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며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해서 가족이 다시보기를 제안했다. 생소하여 어렵고 애틋해지는 이런 순간에 이토록 인간의 아픈 부위를 나타내고 꺼내 일러주시는 담당 선생님이왜이리 친근한지 인간에게 정말 좋은 일을 하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사람마다 자신의 환부 설정 위치가 달라 엄마의 장루 탈부착은 자녀들이 도와야 하고 비우기 시도는 엄마가해 보실 수 있다고 했다.일단 퇴원을 집으로 하셨으나 당분간 일은 일대로하고 엄마를 케어하는 3교대의 시간이 이루어 져야 한다.이제 병원까지 오가는 시간이 줄었어도 일상의 시계는 분주하게 돌아가는 중년이후의 깊어지는 날이 계속 된다.
언제 어디서든 나는 내 길을 가는 한 사람이다.나라서 가능한 바로 오늘 이 순간들이 가장 소중해서 아름답다.
2025.11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질문 일기 교환 일기
엄마 필사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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