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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4 고2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저서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ss2OZKOwYnM?si=JFYhDB27Zxa58auG

1. 나이 마흔 이후에는 따뜻한 이불이 필요하다

2.품격있는 엄마 아빠들이 마흔이후 반드시 지켰던 20가지 삶의 태도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3. 내 아이가 가정교육을 잘 받으며 야무지게 크고 있다는 17가지 증거

(청춘의 필사)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작가 김종원입니다. | 작가 김종원

https://m.blog.naver.com/yytommy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아이콘 #아임오케이 #책육아 #자녀교육 #부모교육


1. 청춘의 필사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매일 글을 쓰는 게 어렵다

어떻게 매일 할 수 있을까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대4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질문의 숲 엄마 필사


엄마 방 베란다 바깥 창문을 다 닫지 않고 일주일이 지났다. 식물들이 늘 가꾸는 엄마의 온기를 기다렸는지 추위와 햇빛속에서 피고 진 양난 꽃나무에서 노란빛의 꽃 딱 한송이가 피어 있다며 알아본 엄마가 화분을 들고 거실로 안고 온다.


“한 번 피고 났던거라 필 수 있는 시기가 아닌데 어쩜 이리 혼자서 피어 나를 반겨 준다니 이렇게 피어나 내가 오기를 많이 기다렸나보다”


오전 7시 부터 엄마의 미음을 쓰고 간단한 식사를 드리고 해야할 작업일에 집중하였고 시간이 흘러있다.

고2 둘째가 뭔가 기분이 나지 않나보다.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Q&A 다이어리 질문란에 로또에 당첨되는데 왜 “자퇴” 라는 답을 상상했나 싶다. 뭔가 고민이 있고 그런 생각이 났던 거겠지.질문 일기를 아침에 써놓고서 하교후 집에 온 아들의 컨디션이 맑지 않다며 기운이 다운된 모습이다.


그래도 늘 걱정하지 않을 수 있고 왜 그런 생각을 했나며 다그치지 않을 수 있는 부모라서 감사하다. 아이가 가는 길 항상 지켜봐주고 마음에 손을 잡듯 내가 간다.읽고 보고 쓰며 내 삶에 충실히 산다는 것 바로 오늘이쌓여 너와 내가 지성으로 물드는 하나가 된다.


2025.11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고2 필사

대 4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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