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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산책

2025 올해의 책 2권 도서 예스 24 선정 투표 링크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oGIdGAjU32M?si=bXPyQxhhQdm9EFqO

1.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2. 안녕하세요 김종원 작가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혹시, 시간이 되시면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

2025 예스 24 올해의 책 선정 투표 링크

https://event.yes24.com/boy/2025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낭송

#예스24 #올해의책 #선정투표 #필사노트

#아이콘 #아임오케이 #책육아 #부모 #육아


1.2 청춘의 필사 고2 필사

3.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고2 필사


주로 언제 긴장을 하는 편인가

나는 중요한 일에 긴장한다


올해 나에게 영향을 준 인물 1.2.3 위를 꼽는다며?

어떤 사람도 내게 영향을 주기보다 늘 내가 나의 영향력이다.


5.6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80p 를 읽고 고2 필사


10분 동안 공부를 생각한다

곧 시험이어서 더 공부에 집중할 생각이다

7.8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9.10 청춘의 필사 엄마 필사

11. 밤에 들려주는 예쁜 말 엄마 필사

12.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 필사


고2 아들 주말 이틀 동안 스터디 카페에서 거의 살았다. 알아서 나가 늦은 밤까지 스스로 학습에 임하는 아들이 벌써 내게서 멀어지는 것 같아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드는 주말이었다. 아들이 3년, 그 후 1년의 일기 <하루 한 줄 365 Q&A 다이어리> 질문에 대한 답이 아들이 생각하는 요즘 자신의 의지같아 아들답다.


아들이 쓰는 1년 질문 일기 다이어리 책 페이지가 2쪽이 남았구나.꾸준히 걸어온 아들의 역사에 지성이 깊어지는 고요의 침묵이 그려지는 지금 이 순간이다. 괴테의 어린시절이 늘 부러웠고 그렇게 내 아이가 내가 걷는 이 길이 얼마나 궁금했었고 찾아 헤매었었나.


생각하며 사는 나와의 하루 속에 그런 인생이 살고 있었고 할 수 있게 해가도록 이끌어주는 지성과 교류하여 실천하고 흡수하며 반복하는 깨달음들이 오직 나와의 하루이며 그래서 그토록 소중한 거니까.


생각해보니 내년 2026 해에 큰 애와 둘째가 자신의 길을 걷기위한 한번의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미리 걱정할 시간에 고민해가며 한걸음씩 걷는 아이들의 오늘이 그래서 미치도록 소중한 금같은 하루다. 아이들이 어떤가에서 결국 내 하루를 지키며 사는 올바른 시선을 가꾸며 사는 내가 될 수 있어 늘 감사의 부요를 부르며 살고 싶은 나날이 계속 된다.


2025.11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고2 아들 질문 일기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엄마 필사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http://aladin.kr/p/JCP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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