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독서 필사 낭송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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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 김종원 작가님 저서)
1.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마라
대4 필사
2.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엄마 필사
3.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엄마 필사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5.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6. 기적의 30 단어 18p 고2 필사
거절은 용기입니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절은 쉬운 용기입니다 한 번하면 쉽기 때문입니다
7.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8. 부모의 어휘력 벚꽃 에디션 편 엄마 필사
KBS FM 92,3 MH “새 아침의 클래식” 라디오 창을 켜며 음감과 리듬의 정서에 딱 멈출때는 거의 대부분이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곡일 확률이 99,9% 일 정도로 와 닿는 느낌이 우연일리 없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 작품번호 1007번 곡으로 무반주 기타 연주 음악이 아침길에서 흐르고 있었고 음악을 접한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에서 40 분 사이에 나오는 바흐의 선율에 하루의 창을 열며 출근하는 것 역시 바흐의 선상이 내게 오는 것 역시 우리가 자아내는 필연의 연속이라서 그가 쏟아낸 정서의 바다에서 머물다가 쉼으로 나아가는 지성과의 산책이 가능해지는 하루의 적막을 고요히 열어간다.
오후 2시 약속에 거의가 일찍 도착하는 편이라서 오늘도 미리 시간과 공간을 정비하며 최대한 늦게 약속 장소에 가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나말고 상대는 잠시의 귀한 휴식이나 아직 도착하지 않아 미안해 하지 않게 하는 내가 선택해가는 예의와 배려이니까. 왜 바흐의 곡에서는 내가 평온해지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 삶에서 녹아내린 그날에 써내려간 수많은 잔상이란 곧지금의 내가 살고 싶은 아버지의 품이자 평온의 하늘이 이곳인가에 질문하며 담고 싶어 고민했을까
아무래도 내가 바흐와 바로크 시대를 살던 그의 가족중 한명이었을거라는 시대를 초월한 그의 세계를 넘나드는 풍부한 지적 상상에 젖어본다.
음악이 있다면 늘 혼자가 아니라는 말 그말의 의미가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된다. 깊은 새벽녘 자동으로 버튼을 누르며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결코 나는 혼자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니까.
2025.12 김주영 작가
대4 필사
엄마 필사
고2 필사
교환일기,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