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고3 자녀와 엄마 인문학 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안내입니다

https://youtu.be/vqEAhpsTIdU?si=yS0hCGgLaoUG6COo

1. 겸손이 삶의 기본 태도가 될 때,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2. (특히 방학 때) 아이와 이걸 하면 쇼츠 릴스에 중독되지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작가 김종원입니다. | 작가 김종원

https://m.blog.naver.com/yytommy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 청춘의 필사 고3 필사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9p 고3 필사


10분 동안 공부한다

해야 하니까

10분 동안 휴식한다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엄마 필사

6.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7.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7세 낭송

8.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필사 노트 낭송


비발디의 음악속에서 출근을 시작한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곡을 완성한 작곡자가 누구인지 모를때 구간 구간의 느낌적으로는 사계를 상상했다. 합주곡 중 중 바이올린으로만 연주되는 새벽 6시 52분 그만의 선에 깊이 빠지는 내가 좋아하는 선율의 정서에 푹 빠지며 늘 다니는 길인데도 미세먼지와 안개가 가려놓아 익숙한 길목이 보이지 않고 길을 잃기전에 바로 눈물과 차오름이 서로 만나는 순간이다.


1. 여태까지 사는 동안에 처음 만난 짙은 안개 속에서 앞에가는 차량이 있으면 그 뒤를 따라 갈텐데

2. 내 차선에는 전방향이 없으니 뒤라따 오는 차량의 행렬에 앞서 내가 나아가는 보이지 않은 길을 찾아야 한다

3. 항상 다니던 길인데 진입 구간 도로를 넘어섰다.다행히 서행하는 차들의 행렬에 틈이 있어 후진을 하고 잠시 기다리자 다른 차량들은 그저 직진하는데 배려의차량 한대가 멈추어 준다. 나는 그래서 먼길을 돌지 않고 엄마가 계시는 집으로 더 늦지 않게 도착한다.

4. 안개가 심할때는 비상등을 켜지만 이럴땐 차선을 바꾸려할 때 다시 좌우 방향 신호로 바꿔야 혼선이 오지 않고 안전한게 이동하기에 내가 알맞게 선택하면 된다.


그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도로에서서 차량을 운전하는사람의 매너와 수준을 관찰해볼 수 있다. 어쩌면 이것도 그가 지닌 시선의 눈이 있어야 그 순간 어렵게 서있는 그 누군가에게 마음의 신호를 꺼내어 내밀 수 있으니까.얼마나 감사했는지 이렇게 글이되어 혼선에서의 좋은 영향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쓸 수 있으니까.


비발디의 곡이 나오기전에 KBS FM 새 아침의 클래식에서 <모짜르트의 현을 위한 디베르티 멘토> 라는 웅장한곡을 만나는 영광까지도 그렇게 도착한 아침 친정엄마는 외출시 쓰시는 모자에 겉 외투까지 이미 다 준비해 두고 계신다. 그나마 길에서 미끄려져 늘 걷던 산책을 하지 못하고.우리가 가더라도 일이 많아 엄마의 외출이 안되다보니 몸에 이틀동안 차고 계시는 항암 주사 약병을 빼러 8시부터 접수해도 8시 30 분부터 진료가 가능한 집근처 병원에 가야 하는데 아직 다 오지 않은 까만 새벽 7시이전 벌써부터 나갈 채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 거니까.


두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걷다가 다치신거라 한쪽 광대뼈에 든 멍자욱이 며칠이 지나도 가시질 않지만 모자를 쓰시면 다행히 조금 가려지는 것을 발견해 낸 엄마 아빠가 아프실때처럼 엄마도 가끔은 천진스러운 아이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때가 종종있다.


삶의 길이 분주하고 이제 깊은 밤까지 할 일을 안고서 해가야 한다. 오늘도 출발해 지성의 공간에 도착했고 오늘 하루가 마치 3년처럼 길고 긴 나날일만큼 쉰 중반 이후에 그려지는 많은 날을 경험한다.



2026.1 김주영 작가

고3 필사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엄마 다이어리 필사

7세 낭송

엄마 낭송

keyword
작가의 이전글떠올릴 때마다 눈물나는 할머니의 감동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