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1.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을 읽고
고3 아이의 생각
인생의 가치는 돈으로 매길 수 없다.
돈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돈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삶은
한계의 테두리에 갇힌 삶일 테다.
돈을 좇는 것으로 나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구속하지 말자.
2. 아공태 하루 한 줄 인문학 161P. 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성공을 원하는 것은 목표가 있는 것이다.
일단, 어느 것이든 원해라.
목표가 생기니까.
한 줄 문장
“무엇이든 해라.”
큰아이를 키울 때는 조금 두렵고 늘 조심스러웠다면 둘째와 함께 하는 지금의 시간이 다르다는 사실을 실감 하며 느낄 수 있다. 큰 아이를 키울 때는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언제나 큰 아이였고 지금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각자의 삶과 일상을 보낼 수 있음이 내가 성장하고 싶어 했고 그러므로 처절하게 찾고 싶은 시간을 보냈기에 바라보는 지성의 세계 안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것들이 주는 감사를 내 삶에 놓을 수 있다.
내가 사는 곳이 아닌 도심권 주상복합형 아파트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다가 요즘 참 보기 드문 세네 살 꼬마 아이들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타기 위해 건물 앞에 나와 있는 모습이 병아리 처럼 예뻐 보이는 노란 차량이 정지하고 서로 공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은 아이를 차에 태우기 위해 돌아서서 기사님께 응수하는 말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벆에 없었다.
“기사님, 아이들의 보조 계단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차에 탈 아이가 딱 한 명이라서 그대로 안아서 태울 수도 있지만 계단 사이에 아이들의 발판이 되는 보조 계단을 내어주는 선생님의 행동을 보며 그 어린이집에 대한 믿음을 느끼게 되는 사소하지만 전혀 사소하지 않은 특별한 여운을 남기는 기분 좋은 풍경이었다.
누가 보지 않아도 내가 나를 보고 있는 것처럼 아이들과 함께 매일 같은 공간에서 다른 책을 읽지만 우리가 오르는 소중한 계단의 통로는 단 하나다.
2021.5.14
고3. 딸아이 필사
중1. 아이의 필사
엄미도 함께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