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대학생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산책

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by 김주영 작가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아들 낭송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3 필사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219p 고3 필사


지금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죽을듯이 해라. 안하면 도태된다”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엄마 필사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6.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

7.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

8.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큰글자 도서


바흐 요한 수난곡 245 마태수난곡에 이어 요한 수난곡에 등장하는그 중 첫 작품이 245 번 아리아 작품이라고 한다. 바흐의 곡을 관찰하는데 잠시 멈춰선 DT 점 앞에 선 벤츠 차량이 MAY BACH 라 선명하게 쓰인 차종이 내가 찾는 그 바흐를 지칭하는 대명사 인건가 왠지 더욱 반짝 거린다.


KBS 클래식 FM 김지윤님의 새 아침의 클래식->

J.S.Bach

//요한 수난곡 BWV 245 중 아리아 ‘내 마음이여, 부서져서 눈물의 홍수가 되어라!’(Zerfliesse, mein Herz, in Fluten der Zähren)

// Magdalena Kožená (메조소프라노) Marek Štryncl (리더),

Musica Florea 6:43


늘 그렇듯 작품에 따른 한 줄 제목에서 주는 단상이 되게 크다. 이 한 줄의 마음과 심정을 글로 압축해 표현한다는게 쉽지 않은 과정의 일이니까. 눈물이 모여 홍수가 된다는 커다란 상실과 아픔 슬픔을 비워내려하는 누군가의 경험이 이 곡 안에 모두 담으려 애쓴 영혼의 심지가 실려있는 거니까.


드디어 고3 아들의 첫 등교 하는 날에 식탁을 준비해 두고 아들을 멀리서 보고 출근하며 첫날 아침에 근사한 언어를 꺼내고 싶은데 어쩌면 단순한 말로 인사를 전하고 집을 나선다.

“왠지 고3 이라는 부담감을 주고 싶지는 않아서”

아무리 하려해도 한 줄의 시처럼 근사한 문장이 그려지지 않는 것 같은 말이지만 다른 말의 어려운 격차라서 반복해서 되뇌어 본다.


친정 엄마의 항암 후유증이 시작되었고 음식을 편히 잘 삼키질 못하는 고통을 치르신다. 둘째는 고3 첫날 학급 샘과 친구들 반 분위기를 아직 말하지 않고 있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해줄 우리 아들 그저 보는것 만으로도 내겐 늘 선물인 녀석들 함께 1년 이라는 긴 시간을 지금처럼 맑은 지성과 함께 잘 지내고 있을거야

“늘 고맙고 사랑해”


2026.2 김주영 작가

고3 필사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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