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3 자녀와 엄마 인문학 산책

독서법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QgjkX2B8vkk?si=pspP7G8BypVGzanl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글 낭송

1. 마흔의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치유의 말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2.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자녀 낭송


1.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엄마 필사

2.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고3 필사

3.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122p 고3 필사


다른 사람이 지금 내 상황에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본인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4.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5. 청춘의 필사 엄마 필사

6.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96p 대학생 필사


깨는 것도 일어나는 것도

내 시간에 맞춰 스스로 해야 한다

각자의 고유한 시간이 있다


스스로 꼭 바꾸고 싶은 태도가 있다면?

“딱히 없다”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필사


KBS FM 김지윤님의 새 아침의 클래식 오늘 라디오 방송 5.6 번 선곡중에서

5. J.P.Rameau

//<연주회용 클라브생 작품집> 중 콩세르 5번

//Bruno Procopio(합시코드), Patrick Bismuth (바이올린),

Emaanuelle Guigues (비올라 다 감바), François Lazarevitch (플룻) 12:09

6. G.Handel

//건반 모음곡 HWV 440중 사라방드,

//조성진 (피아노) 2:38

태어나 처음 만나는 생소하나 그래서 집중하기 좋은 이름 모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하루를 출발한다. 경쾌한 합주코드와 다양한 악기가 모인 소리를 경청하다가오직 조성진 님의 피아노 소리로만 들을 수 있는 헨델의 건반 모음곡 중 사라방드 잔잔한 음율에 손연주를 그려보는 새 아침이 밝아 온다. 엄마집 창가에서는 구름으로 뒤덮지 않은 날이면 오늘처럼 태양이 하늘 높이 서서히 떠오르는 찬란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엄마의 힘든 숨소리 곁에 하늘의 문이 열리는 또 하루를 우리의 날에 쌓으며 밤새 고단했을 엄마의 깊은 시간을 멀리서 바라본다.귀가하는 오후 1시가 지날 때 생생 클래식에서 한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중국 영화, 청춘, 만약에 그시절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박지현 아나운서의 잔잔한 멘트에서 기억하려 영화 제목을 카톡 내 창에 따라 저장한다고 했었다.

“만약에 우리” “먼 훗날 우리”

시간이 한 참 흐르고 큰애의 카톡 문자가 온다.

“엄마가 그 영화 보셨어?”

그랬다. 내 카톡창에 저장한다는게 딸과의 채팅창에 저장했었구나

“아니, 그거 언제 같이 보자는 말이야”

괜시리 딸애와 나누려 했던 거라 이어지는 말로 답한다.

“엄마 취향인가봐요. 집 가는 버스 안이라 방금 영화 제목으로 검색해밨는데 우리 예전에 감명있게 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여배우가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이예요. #주동우”


역시 청춘과 취향 그 시절의 아련한 느낌을 알아봐 주는 예쁜 이 녀석 딸과 함께 다시 볼 영화 한편이 클래식 세계에서 현실로 도착한다.우리의 감성과 딱 맞게 어울리는 주동위 배우의 풋풋한 연기를 아프고 시리던 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다시 만나볼 수 있겠다. 문득 내 오랜 옛날로 돌아가 삶과 시간을 다시 쓴다면 지금처럼 잘 살 수 있을까 라고 질문해보지만 그건 과거이고 그랬기에 지금 더 잘 살고 싶어 매일 분투하는 나의 인생을 그리며 살 수 있으니 그때도 지금도 나는 나의 시절에 충실했었다.


곧 그때 지금의 이 길을 알았다면 그렇게 혼자서 아파하지 않아도 됐을거라는 심심한 위로를 내게 보내며 좀 더 늦게 안 내 세상 1분 1초도 그냥 넘기고 싶지않아클래식에서 대위법이 있다면 나의 길목에서 독서법을 안고 다시 너를 붙잡아 또 나의 걸음에 반복한다.


어느날 관중이 되어 그를 보았고 트롯 가수 박지현님의 노래 영상을 보고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엔돌핀 퍤분들께서 내 인문학 공간으로 찾아와 낭송 유튜브 채널 구독 버튼을 많이 눌러주셨던 좋은 기억에 왠지 생생 클래식 DJ 박지현 동명의 이름만 들어도 반가워진다.


2026.3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고3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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