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대학생 자녀와 엄마 인문학 산책

클래식 독서법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SUE3EfeI3k?si=tCXUDlXpLMZp2KMj

1. 이상하게 나이 들수록 잘 되는 사람의 특징

2. 냉정한 사람이 사실은 가장 다정한 사람인 이유

3. 아들 손흥민에게 어릴 때부터 들려준 아버지 손웅정의 13가지 육아 철학

4. 마음 약한 딸에게 들려주면 바로 자존감이 높아지는 기적의 말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작가 김종원입니다. | 작가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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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자녀 낭송


1. 나는 학교가 정말 좋아 40p 고3 필사

거절은 하고 싶으면 한다

남눈치봐가며 하는 선택은 동정에 불과하다

한 줄 문장

“거절은 내 마음이다”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165p 고3 필사


저녁식사에 한 사람을 초대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혼자 먹는다”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엄마 필사

5. 나도 어린이는 처음이니까! 엄마 필사

6.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사랑에 빠진 한마리 나비처럼 인간의 목소리에서 음을 타고 나오는 하나에서 수천마리의 나비가 공길으로 날아 올라 춤을 추는 것 같은 아름답고 근사한 아리아를 감상 했었다. 오늘도 KBS FM 김지윤님의 새 아침의 클래식에서 바흐가 출연했고 나는 하루를 마치고 들어선 오후의 들숨에 비올라 감바 합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1번 G장조 바흐 작품번호 1027 의 연주가 반기는 음악 공간에서 또 날 숨을 들이쉬고 호흡하며 어제밤 늦은 시간에 고3 아들이 쓴 필사 책과 노트를 기록해 간다.


2 . J.S.Bach

//비올라 다 감바와 합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1번 G장조 BWV1027

// Boris Andrianov (첼로), Yuri Medianik (바얀) 14:40


6. Leonardo Leo

//오페라 <팔미라의 여왕 제노비아>(Zenobia In Palmira) 중

아리아 ‘사랑에 빠진 한 마리 나비처럼’(Qual farfalla)

// Cecilia Bartoli (메조소프라노), Giovanni Antonini (리더)

Il Giardino Armonico 5:30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에서 만나는 질문에 고3 아들은 저녁 식사에 누구를 초대하지 않고 혼자서 먹는다라고 답을 썼다. 요즘 아들이 보내는 시간은 늘 다른것에 시간을 쓸 시간이 없다. 곧 한들거릴 여유가 없음을 증명하는 글을 보며 아이가 보내는 요즘 생활을 그려보곤 한다.그래서 그러므로 괜찮다는 이 한마디를 마음으로 화답하며 아들이 보내는 고3 시절을 내가 해줄 수 있는 무언의 답을 찾는다. 하루 온종일 아들을 보지 못하고 아침에 1분 정도 밤에 길면 10분 더 길면 30분을 가까이서 보는 지금 우리의 사이에서 잔소리 하지 않고 집에와 반기는 가족의 모습에 대꾸할 기력이나 여력이 없을 때도 나라도 잠시 뒤로 물러서 아들에게 5분이라도 더 혼자 있게 해주고 싶은 쉼의 마침표를 내 주고 싶어 내 공간으로 들어선다.


아이를 보는 유일한 10년 이라는 기회의 말이 떠오를 때가 자주 있다. 이미 시작된 아이의 독립과 성장을 위하여 준비를 하는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이제 정말 아이들이 사회라는 무대에 나아가 자기의 길을 걷고 있을 거라서 점점 내게서 멀어지는 당연한 부모와 아이의 현실적 거리감을 낯설게 대하지 않고 잘 성장하고 있다는 든든한 안도감에 감사한 우리의 귀한 시간을 받아 들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나도 부모가 처음이었고 아이도 그게 처음인데 아이들은 그 속에서 스스로 자라나 잘 하고 있으니 부모가 지금처럼 무엇을 성실히 해내는 것을 하며 스스로를 지키며 필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시간이 늘 그리 길지 않았고 지금도 흐르고 있는 우리의 골든타임이 언제나바로 이 순간이 모여 거대한 인생의 바다로 흘러가 있을 테니까.


지성을 반복하며 나를 보듯 아이를 보고 아이를 보며 곧 나를 찾으며 달라지고 특별해시는 유유한 길이 가까이에 나타난다.


2026.3 김주영 작가

고3 필사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엄마 필사

#아이콘 #아임오케이 #자녀교육 #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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