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세상에 외침

하루한편 - 26.01.03

by 연현중

읽는다, 잊고

말한다, 묻고

적는다, 죽고

듣는다, 뒤돌고


내 손이 세상이 되기도

세상이 내 손 안에 있기도


그래도 우리는 손 밖에 있으니

마지막까지 남기는 외침.


잊지 말고 읽어라

묻지 말고 말하라

죽지 않게 적어라

뒤돌지 말고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