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덕질 관련으로 준비된 에피소드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쉬어갑니다.
매번 하던 아이돌, 연예인 덕질 내용이 50회를 넘기게 되면서 '이젠 이 내용과 소재도 식상함이 생기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색다른 덕질들을 더 찾아보고, 좋아하는 덕질들을 더 많이, 다채롭게 적어보기 위해 제 방을 더 탐구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것들을 새롭게 배우고 알려드리고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하려고 준비했던 시는 지금 쓰고 있는 글만으로도 빠듯한 시간이라 좀 더 고민해보기로 하고 보류해둔 상태입니다.
빠듯해진 이유는 사서 준비를 위해 문헌정보학 강의를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짧게나마 적어본 공지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금요일에는 공지가 아닌 글로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