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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덕후감 Jun 01. 2024

다섯번째 공지

안녕하세요, 덕후감입니다.

시간은 어느덧 더운 여름의 시작인 6월이 되었습니다.

덕질일기 62화를 올리기까지 2~3주의 시간이 지나고 말았네요.


그 시간 동안 문헌정보학 강의를 들으며 해야 할 과제가 많았습니다.

과목마다 논술형 과제, 쪽지시험 등 여러 과제가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걸 다 해결하고 돌아왔지만, 2주 뒤에 기말고사가 있어서 또 늦어지게 될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덕질일기 외에 덕질로 배웠어요 글의 소재가 생각보다 쉽게 떠오르지 않아서 격주보다는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올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질일기는 예정대로 금요일마다 올라가지만, 덕질로 배웠어요는 떠오르는 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는 조금씩 쓰고 있는 중이라 어느 정도 모이고 나면 하나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덕질하면서 그린 그림들을 모아 하나의 글을 써도 좋겠다 싶어서 그림도 하나씩 그리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볼까 합니다.

사실 글, 그림 모두를 잠시 놓으며 무기력하게 있었고, 새로 덕질을 시작한 이후로 늪에 빠진 듯 무거웠던 몸을 일으켜 그동안 내려놨던 일들을 하나 둘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중에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던 걸 보면 너무 좋아서 뗄 수 없는 사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앞으로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올려보는 덕후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짧은 듯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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